곤도르의 33대 왕, 에아르누르는 용맹하기로는
아버지 못지 않았으나 지혜에는 그를 따르지 못한 자였다.
그는 강한 육체와 뜨거운 성격을 가졌으며, 늦게까지 아내를 삼지 않고
오로지 무용을 수련하는데 시간을 쏟았다고 한다.
그는 북왕국이 멸망했을 때 지원군을 이끌고 가서
앙그마르 왕국을 멸망시켰다.
하지만 마술사왕이 최후의 순간에 나타나자 그의 말이 날뛰어
낙마하는 굴욕을 맛보고 만다.
세월이 흘러 마술사왕이 모르도르로 도주하여
미나스 이실을 점령하게 되어, 미나스 모르굴의 군주가 되고
에아르누르가 왕위에 오르자
마술사왕은 그를 조롱하며 그 때 못한 대결을 하자고 도발했다.
그의 섭정 마르딜은 도발이 올 때 마다 늘 왕을 말렸다.
하지만 7년을 이은 도발 끝에 마술사왕이 에아르누르에게
" 애송이였던 왕이 이제는 노쇠하기까지 했다"라고 결정타를 날리자
왕의 분노를 누구도 억누를 수 없었다.
에아르누르는 소수의 인원을 대동하고
미나스 모르굴로 떠났으며 다시는 돌아오지 못했다.
그는 후계자가 없었으며 왕위를 이을만한 혈통을 가진 이도
곤도르에 더 이상 안 남았기 때문에
그 때부터 통치 섭정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7년 동안 매일같이 계속 전화로 트롤링하면 안빡칠 사람이 있을까
아니 다이브를 칠거면 후계자는 싸고 갔어야지;;
결론은 후계자가 없어서 저 난리가 난거지
아니 다이브를 칠거면 후계자는 싸고 갔어야지;;
7년 동안 매일같이 계속 전화로 트롤링하면 안빡칠 사람이 있을까
결론은 후계자가 없어서 저 난리가 난거지
도발 만렙이네
안죽었다면 미나스 모르굴 지하에서 뭔가의 아이를 낳았을지도 모르겠네 그아아앗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