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해 인류가 멸망한 세계.
인간들은 우주적 존재에 의해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받아
보호를 받으면 생활하고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은 대부분 저런 보육원에서 기르고 있죠.
이 만화는 저 사랑스러운 동그라미 '모리'가
엄마를 만나러 가면서 가족이 생기는 이야기 입니다.
모리를 개인적으로 후원하던 우주인 미리아는
아예 아이를 자기들 일원으로 받아들이려고 하는데요.
하지만 다른 우주인들 입장에서 모리는 어디까지나 보호종.
애가 원하지 않는데 네가 멋대로 데려온 거 아니냐는 의심을 사버립니다.
인간이 반려동물을 주워와서 키우려는 상황과 유사하죠.
그래서 대비를 하려고 하지만
우주인들은 인간의 생태를 잘 모르기 때문에
거기서부터 공부를 시작하는데요.
그렇게 모리는 졸지에 엄마가 둘이 생겼습니다.
이쁜 사랑하세요.
혼란스럽긴 한데 흥미롭긴 하다.
혼란스럽긴 한데 흥미롭긴 하다.
어....
좋은 사랑하세요?
모리가 귀여웠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