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친해보려고 다가갔는데 묘한 긴장감 ㅋㅋㅋㅋ
왠지 뒷모습이 웃겨서 찍은 사진입죠.
원숭이는 정말 사람 같더라구요.
https://cohabe.com/sisa/473807
문화일본여행갔다 원숭이 보러 갔는데.jpg
딸이 친해보려고 다가갔는데 묘한 긴장감 ㅋㅋㅋㅋ
왠지 뒷모습이 웃겨서 찍은 사진입죠.
원숭이는 정말 사람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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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정말 귀엽네요. ^^
아구 귀여워라. 절묘한 순간 잘 찍으셨네요.
다음부터는 조심하시는 것이 좋아요.. 원숭이가 착한 편이 아니어서..
ㅋㅋㅋㅋ 엄청 귀엽네요
진짜 귀엽네요! 키우는 맛 나실듯!
원숭이시선까지해서 너무 귀엽네요ㅋㅋㅋㅋㅋ
추천합니다.
[리플수정]뒤뚱뒤뚱// 딸이 태어나부터 동물하고 같이 살아서 그런 눈치는 잘 봅니다. ㅎㅎ 저 사진 바로 원숭이 뒤에 관리감독하는 분 계세요.걱정해주신 점 충분히 이해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리플수정]아고 이뻐라들 ㅋㅋㅋ
심장폭행짤ㅠ ㅠ너무 귀여워요ㅠ ㅠ
원숭이 2마리가 동시에 쳐다봐서 더 재미있는 사진이네요.ㅋㅋ
이야 너무 귀엽네요
셋다 통짜몸매 귀엽네요 ㅋㅋㅋㅋㅋ
귀여버 ㅋㅋㅋㅋ
이거 여행사진 공모전에 내도 될거 같아요
그림자까지 너무 귀엽네요.
그림자까지 귀엽네요, 위쪽 어른 그림자만 포샵으로 지울 수 있으면 예술이 될듯합니다
진짜 사진작가가 몇날며칠 공들여서 찍은 수준정도의 사진이네요 저기가 어딥니까? 원숭이공원이에요?
ㅋㅋㅋㅋㅋㅋ 제밌는 사진이네요. 긴장감이 느껴지는..
그림자까지 완벽하네요ㅋㅋㅋㅋ
이거 위험한 상황입니다. 원숭이에게 근접해서 손이라도 내밀었다가 그냥 물립니다. 혹시나 다시는 가까이 가지마세요.
[리플수정]잔향 // 저 거리 이상은 안 다가갔어요. 눈 빤히 보거나 손 내밀지 않는 것은 사육사가 미리 설명해 주셔요. 고양이나 개도 손 내밀면 공격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그건 어렸을 때부터 많이 이야기했어요. 원래는 거리가 더 멀었는데 엄마원숭이가 살짝 당겨 앉아 거리가 더 가까워졌네요. 원숭이가 보는 것보다는 사나운 동물이라 들었어요. 말씀 감사합니다.
신나는바람//오이타현의 다카사키야마 원숭이공원입니다-
ㅋㅋ 귀엽네요
귀욤ㅋㅋㅋ
겁나 귀엽ㄷ ㄷㄷ
으앙ㅋㅋ 귀엽네요ㅋㅋ
일본원숭이는 원숭이들중에 상당히 난폭한 원숭이에요
[리플수정]사람의 부주의로 사람이 동물에게 다쳤을 때는 사람이 동물에게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부모의 부주의로 아이가 다쳤을 때는 부모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위험하게 보시는 분들 맘 이해하는 게 저도 때 제 뒤에 있던 분이랑 지나가는 사육사에게 물었는데 이 거리면 괜찮다. 이런 건 괜찮다는 답을 몇 번 들었던 상황입니다. 거리 두고 먼데 보면서 슬쩍 앉아버린 거거든요. 저도 아이랑 고양이랑 몇년을 키워와서 부모의 불성실이 아이 뿐 아니라 동물의 안전과 동물 관리자의 안전를 위협할 수 있다는 것을 보아와서요. 걱정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와 사진 진짜 너무 좋네요ㅎㅎ
글쓴 아빠 답변이 저런데 이제 그만 걱정해주세요 님들아 ㅋㅋㅋ
ㅋㅋㅋㅋ 엄청난 타이밍이네요. 귀엽습니다 :)
ㅎㅎ 따님의 엉덩이에서 긴장감이 느껴져요 앉아도 되나 ㅋㅋㅋ 원숭이들의 편안한 엉덩이와는 대조되네요
ㅇ
괭이랑 자라서 그런가..그림자가 괭이상..
걱정해주시는 분들 마음이야 이해하지만 저는 글 쓴 분이 잘 하신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큰 상해를 입힐 수있는 침팬지라면 몰라도 고작 조그만 원숭이 정도로 부모가 바로 옆에 있는데도 귀중한 경험을 굳이 제지하는 건 제 생각으로는 아닌 것 같아요. 요즘 아이들이 과보호 하에서 크는 경향이 있는데 삶에서 흥미로운 경험의 기회는 언제나 '만에 하나의 위험'은 동반하기 마련입니다. 썰매장 가면 엎어져서 코가 깨질수도 있고, 놀이터에서 구름다리 타다가 떨어져서 다칠 수도 있고, 고양이 쓰다듬다가 할퀴어서 생채기가 날 수도 있죠. 그런데 그런 경험을 다 혹시라도 위험할 수 있다고 전부 제지하면 어린애들에게 대체 무슨 추억이 남을까요.. 그리고 그런 '만에 하나의 위험'이 실제로 일어나려 할 때 보호하라고 보호자가 옆에서 지켜보는 것 아니겠습니까
alot// 구구절절 좋은 말씀이네요.
위험할수 있다는 우려섞인 댓글들에도 충분히 공감되고요. 여러가지 생각들을 하게 만드는 귀여운 짤이네요 ㅎㅎ
[리플수정]alot// 말씀주신 부분에서는 저는 조금 덧붙이고픈 말이 있는 게.. 조그만 원숭이도 작정하고 물면 상처도 일도 커집니다. 차라리 길고양이라면 물렸을 때 병원가고 하면 되는데 이 경우는 동물원에서 벌어진 일이라 사육사분들의 일까지 엮여요. 동네 놀이터에서 놀다가 다친 거라면 제가 부주의를 통감할 일이고.. 동물과의 교감은 동물이 원할 때 가능한 것인데 사람으로서는 그 의사를 알기가 참 힘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렇게 은근슬쩍 먼 곳을 바라보며 분위기를 살핀다거나. 사육사의 지시를 따르면서 놀래키거나 손을 내밀거나 우두머리에게
가지 않거나. 다가가면 피하는 동물을 쫓지 않거나.. 여러 주의사항이 있는 것 같아요. 아이에게는 체험인데 과연 동물에게도 그럴까. 아이에게는 반가운 만남인데 과연 동물에겐 어떨까. 최소한의 폐는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종종 해요.
답변이 프로불페너 급이네요 ㄷㄷㄷ
철통방어 성공!
ㅋㅋㅋㅋㅋㅋ
귀엽네요
부럽기도 하고요
저도 내년에는 아이 출산 예정인데
아무 탈 없이 태어났으면 좋겠네요
갓난 아기때 본거 같은데
저렇게 크다니ㄷㄷㄷㄷ
귀엽네요 ㅎㅎ
부러워요. 난 언제쯤 저런 귀요미를 ㅠㅠ
근데 글쓴분 아빠 아니고 엄만디 ㅠㅠ
원숭이가 사람 공격하는거 봐서
저라면 저렇게 안나둡니다
짱 귀여워요 ㅎㅎ 근데 저도 원숭이와 제 쇼핑백 가지고 대치상황에서 과자 뺏겨본 경험이 있는지라 원숭이는 무섭습니다 ㅠ
아기 앉아있는거 귀엽네요
원숭이들른 손오공같고
엄뭐 귀여워라 ㅎㅎ
서설님 댓글로 아빠행 ㅜㅜ
아이 쭈구리 자세도 귀여운데ㅋㅋㅋ, 원숭이 둘의 시선이 사진의 감칠맛을 더해주네요..
혹시 벳부에 있는 다카사키 산인가요?? ㅎㅎ 그림자 보면 더 절묘하네요...^^
ㅋㅋ 귀엽네요. 추천
[리플수정]서설님이 참 좋은 부모님이고 생각이 깊으신 분이라는게 댓글에서 보여지네요. 자녀뿐 아니라 동물과 그 관리자 입장까지 생각하시는 모습에서 많은걸 배웁니다.
ㅋㅋ 아 귀여워요.
보정 살짝만 하면 작품나올듯 ㅋㅋ
"봐봐, 내가 예전에 일본 여행갔는데... 원숭이 세마리가 앉아 있길래... 한 마리는 집에 데려왔거등..."
귀욤 ㅋㅋㅋ
와 이 사진 진짜 예술이네요! 나중에 무슨 사진 컨테스트 같은데 출품해도 될 것 같아요 ㅎㅎ 진짜 넘 귀엽 ㅎㅎ
셋다 너무 귀엽네요!!!!! 어디 출품하셔도 좋을듯요~
너무귀여워요!! 내년에 대한항공이나 에어부산 여행사진 공모전 내시길 추천드립니다.
너무 귀여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