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초기에 소니는 루미가 솔로 가수로 단독 주인공으려 진행하려고 했으나 강 감독의 설득과 함께 제작 규모가 커지면서 초기 스토리에도 변화가 생겼고, 그 과정에서 미라와 조이라는 두 캐릭터가 새롭게 추가되며 지금의 걸그룹 구성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메기 강 "루미는 원래 가족 안에서 일종의 ‘문제아’ 같은 캐릭터로 설정돼 있었어요. 자기 존재에 대한 회의감이나 자존감 결핍 같은 정서는 여전히 있었지만, 처음엔 뭔가 낙오자 같고 실패한 인물로 출발해서, 나중에 자신의 혈통을 발견하고 그에 걸맞은 사람이 되어가면서 스스로 자존감을 찾아가는 이야기였죠. 조상과의 연결 같은 요소도 있고, 전체적으로 좀 더 아시아적인 정서가 담긴 이야기였어요.
근데 그건 디렉터도 뺄만 했다고 하더라 스토리 개연성도 떨어지고 완성도도 구렸다함
루미 혼자만의 문제를 다른 두 캐릭터를 추가시켜서 좀 나눈건가?
아육대도 넣으려고 했는데 소니에서 왠 갑자기 올림픽? 하고 뺀찌먹었다고.
근데 그건 디렉터도 뺄만 했다고 하더라 스토리 개연성도 떨어지고 완성도도 구렸다함
루미 혼자만의 문제를 다른 두 캐릭터를 추가시켜서 좀 나눈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