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살면 이상하게 괜히 바빠요.
진짜 괜히 바빠요
없던 일도 만들어지고
그냥 바쁘게 살아요
근데 지방 오면 시간이 널널해지면서 삶의 쉼표의 공간과 시간이 생기죠 이게 큰듯
서울 살면 좋은건 대중교통과 병원이라 생각해요
근데 수도권이나 지방 살아도 차로 해결되요
오히려 주차같은거 편하니 대중교통 없이 차 이동도 좋은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병원은 서울 킹 인정
어쩔수 없는 인프라예요
하지만
20대부터 술 담배 멀리하고 과하지도 않게 적당히 운동했으면 건강해요
어차피 병원 갈 사람은
서울 살아도 피곤할꺼예요
병원을 안가는게 최고다 생각해요
아무튼 키 포인트는 서울 살면 괜히 바빠요
사람은 그 괜히 바쁜거보다 한 템포 뒤에서 좀 시간과 공간의 여유로움이 있으면
인생이 달라진다 생각해요
https://cohabe.com/sisa/4713746
서울에서 벗어나면 진짜 달라집니다. 서울 고집하는것도 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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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만 산 사람들은 서울가니 달라지더라는.. 토종 서울사람들보다
서울뽕이 과하게 생김
그 뽕이라는거 있죠 ㅎㅎ 해외 여행 이렇게 안 다닐때 서양인에 대한 뽕이 있었던듯 ㅎㅎ
지금은 다행히 사그라졌네요 사람들이
서양에 대한 환상 ㅎㅎ
서울에서는 불가항력적으로 빼앗기는 시간들이 때문에 바쁘게 느껴짐
서울에 제일 인프라 좋고 편리하고 한데 괜히 바쁨
이게 커요 진짜..
대중교통 이런거 다 좋으면 뭐해요 사람 시간을 뻇어갔는데...
애들 학교, 직장 때문입니다.
애를 위한 인생을 살지 않고 있네요 ㅎㅎ 이것도 저의 선택인데 후회가 없습니다.
100% 동감합니다
회사만 아니면 당장 내려가고싶습니다
나이 들면 병원 가까운게 최곱니다
우라 부모님 일주일 대학병원 2번씩 갑니다
글에도 병원 인프라 인정했지만 서울 병원 인프라 킹왕짱
하지만 병원은 안 가는게 더 좋은거죠 ㅎㅎ
지방사는게 좋긴한데
가족중 누가 아프니
서울이 부럽긴 합니다
아프면 서울 가야합니다.
안 아픈게 최고
직장때문에 있죠 살기에는 신도시가 가장좋음..
여태 살아왔던 터전을 갑자기 바꾸기가 어려워서..
가장 중요한 생계의 문제가 빠졌네요!!
지방 가서 뭐먹고 살라고요?
지방이나 시골에서 한가하게 사는 사람들이야
돈많이 벌어놓은 사람들 얘기지
나같이 능력없고 돈도 없는 사람이야
그나마 서울이니깐 돈이라도 벌어먹고 사는거죠
괜히 바쁘게 사는게 아닙니다
다 돈벌어먹고 살라고 바쁜거죠
나도 누구처럼 돈이나 많음 어디 경치좋고 공기좋은
지방이나 시골에서 왜 안살고 싶겠어요!!
지방은 병원만 괜찮아도 노인들 마니 내려갑니다
지방에 직장 구하니 내려와 살게 됩니다
아내도, 아들도 서울 살이는 다시 못하겠다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