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처칠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이자 영국의 코만도
그의 주 무장은
웨일즈 지방의 "롱보우"와
스코틀랜드 전통 검, "클레이모어" 였다
그리고 전투 중엔 틈만 나면 백파이프를 불어 제끼곤 했다
이런 하찮은 무장을 한 그는
프랑스에서는 독일 놈들을 활로 쏘아 제압했고,
노르웨이에선 백파이프로 "카메론의 사나이"를 연주하다 수류탄을 던져 나치 놈들을 일망타진 했다
시칠리아 섬에서는 외치는 것만으로 겁쟁이 이탈리아 핏짜 마흔 두 놈을 굴복시켰다
동료들은 그를 두고 싸움꾼 잭 처칠, 미치광이 잭이라 불렀다고 전해진다
1945년 8월 그가 인도에 도착했을 무렵 일본이 항복을 선언하였는데,
이때 미치광이 잭은 쨉스놈들과 싸우지 못했다고 대단히 아쉬워했다
클레이모어를 들고 일본도를 베어 재낄 생각을 했을텐데 아쉬울 테지
스킬 발동 조건이야
참고로 포로로 붙잡히자 탈출을 시도하는데
그게 씨.발 형무소에서 영국군점령지까지 걸어가는거였다
마법사들에게 그나마 먹히는 무기였다고 하더라
포아너될 뻔
마법사들에게 그나마 먹히는 무기였다고 하더라
ㄹㅇ 미치광이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
뭔 서부전선 북유럽전선 지중해전선 동남아전선 다 갔어 ㄷㄷ;;
클레이모어를 들고 일본도를 베어 재낄 생각을 했을텐데 아쉬울 테지
포아너될 뻔
미-친 총알을 패링하네;;
저 화살에 맞아 죽으면 진짜 억울할거같다ㅋㅋㅋㅋ
연주할거면 연주만 하지 연주하다 수류탄 던지는건 뭐야 ㅋㅋㅋㅋㅋ
스킬 발동 조건이야
커맨드 입력하는 선딜레이임
바드님 딜레이계산에 지리고 갑니다.
미겔도 딱밤 때리기 전에 호탕하게 한 번 웃어줘야 하잖아요
독일군이 던진 거 되돌려준걸 걸?
저것 때문에 부상당해서 잠시 전선을 떠나있던 걸로 암
전사/바드
빠요엔의 조상ㄷㄷ
이건 시발 사진도 있어서 할말없네..
참고로 포로로 붙잡히자 탈출을 시도하는데
그게 씨.발 형무소에서 영국군점령지까지 걸어가는거였다
계급이 뭐길래 저딴걸 들고 다님?
원래는 예비역 대위
최종계급은 중령
최종계급은 중령이라는데
라스트 하이랜더.
잉글랜드 보병하고 스코틀랜드 하이랜더하고 붙는거임?
저 할배가, 한번 일본 놈들이 반자이 돌격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서는 눈을 반짝였다고 함.
"돌격이라면 근접전이잖아? 게다가 이 새끼들은 칼 들고 뛰어온다고? 드디어 칼 대 칼로 싸울 수 있겠군!" 하면서
졷나게 큰 기대감을 안으며 칼을 갈고 있었는데 핵 맞고 항복했다는 소식에 급 시무룩했다는 말이 있음
그리고 전쟁 끝나고 아무 일본 검도장 가서 결투까지 계획했었다고..
몇분 계시지 척준경 같은 분들이
장궁은 예로 부터 웨일즈의 수호자였다.
물론 클레이모어는 예로 부터 스코틀랜드의 수호자였다.
그 둘을 함께 쓴 잭은 연합 왕국의 수호자로군
.
역시 온갖 미친것은 영국에서 나오는군요
남들 배필할때 혼자 팀포하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