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한 마리 분양 받아서 키우는데 그렇게 돈이 많이 드나요?

햄스터는 어떠신가요

아플때 병원비 말고 돈 거의 안들어요;

강아지나 고양이나 돈 드는 건 똑같죠 뭐
오히려 고양이 용품들이 강아지 것보다 더 비쌉니다.
사료만 해도 그렇고...시장자체가 강아지가 훨씬 커서...
강아지도 키우기 나름인데
비싸게 키우면 많이 들고.....아니면 사료랑 소모품외엔 딱히 들어갈 거 없고.
그러다 한번씩 아파서 병원가면 돈 100만원 우습고 뭐 그래요.

별로 안들어요 아플때 빼곤

소형견은 사료 한달에 좋은거 먹이면 3만원??

아프면 많이 들죠

처음 5차까지 접종이 대충 15~20정도 들지 않나요.
그 밖에는 사상충약을 한 달에 한 번정도.. 이게 1.5천원 정도 되는데..
여름철에만 맞추고요.
그밖에는 뭐... 사료값정도..
그런데 돈이 얼마가 들던 아이들에겐 참 좋아요.

강아지 처음에 사람보다 더들어요.
주사, 미용, 냄세 6개월만에 갔다줬어요.

사상충 약 먹이고, 털 깍고 아프면 병원대려가면 몇 십 쉽게 깨지죠 ...

집안에서 키우면 청소 산책 똥치우는거 누구가는해야지유

네 많이들어요...(이것도 많이의 기준이 다르겠지만요)
강아지 크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희집같은경우 2-3kg 사이의 포메 2마리 키우는 집입니다.
아이가 건강해서 병원갈일이 별로 없겠다면 모르겠지만.
기본 사료값 간식가격 그리고 매달 사상충약 그리고 1년에 한번씩 로테이션으로 오는 여러가지 접종비용 등 하면
평균 1-20은 기본으로 깔고가네요.
이건 아무것도 아니죠...어쩌다 아픈것같아 병원가면 그때부터 그냥 시작이 10만원씩 입니다.
1-200깨지면 차라리 다행이다 싶을때도 있어요...

나이 들어 늙었을땐 어쩌실지..
그 생각 없이 입양하시는거면 재고하심이...

병원비가 좀 든다고 하더군요...

7kg 6살 시추 키우는데 사료값 한달 6만원정도 간식은 3만정도 그외는 병원비는 1년에 한두번 갈까말까인데 갈때 보통 10만~20만원 정도 들고 미용은 한달에 한번 3만5천원정도 배변패드는
100개 대략 만원이라고 보면되요 인터넷은 싸요 하루에 두장씩깔아서 씁니다.
아직 크게 아프지는 않아서 다행인데 병원이 가장쎄죠

별로 안들어요
진짜 가난한 사람들도 키우는데
돈 많이들면 어찌 키워요
아프지만 않으면 돈 들일 없어요

강아지 좋아서 몇년동안 키웠는데 교통사고로 떠나보내고
얼마나 울었던지..
거짓말 안하고 애 키우는것보다 더 손가고 신경쓰여요
외출 외박 심지어 외식도 맘대로 못했네요.
엄청난 인내와 부지런하지 않으면 사람도 강아지도 스트레스
많이 받게되구요.
환경이 안되면 안키우는게 좋을거에요.
처음 애기때는 엄청 귀엽고 사랑스러운데
점점 클수록 사고치고 애기때 귀여움도 사라지고
소홀해지면서 관심이 점점 없어지고 귀찮고 짐스러워
유기하는 강아지도 엄청 많아지구요.
신중히 생각하셔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강아지 2마리 고양이 한마리 키우는 입장에서 한마리면 별로 안든다고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안키우던 집에서는 은근 나가는거 많죠...특히나 아파서 병원가게 되면 사람병원간것 보다 비싼경우가 허다하고, 사료나 간식 좋은걸로 주려면 이게 또 사람먹는것 보다 비쌉니다. 그런데 돈따지고 반려견 키우려면 안키우시는게 나아요.....진심 가족 들이신다 생각하시면 모를까 그냥 애가 키우자고 보채니까 키우는 거라면 전 반대입니다.

병원비만 아니면 뭐..
저희집도 똑같은 상황이었습니다..
애를 위해 무족건 저질르고 봤네요
지금은 집사람이 더 조아합니다...
자식위하는건데 그정도 투자쯤이야...일단 저질르고 봐야합니다.

십년 키운다고 보세요 사료값 간식값 이것저것 꽤 들어요 병원비도 글코

애하나 키운다 생각하셔야‥

아프면.. 정말 많이 들죠...

그런 것보다도 키우기 시작하면 재롱은 아이만 보고 뒤치다꺼리는 전부 아내분이 하게 되실 것 같은데요......

지금 처갓댁에서 키우는 말티즈 10만원주고 데려와서 7년동안 700만원 들어갔습니다
자꾸 두발로 서다보니 뒷다리 탈구인가 돼서 그거 수술 두번하는데 300만원
식탁위에 올려놓은 피자 몰래 훔쳐먹었는데 피자에 양파 들어가서 토하게하고 입원에 약에 야간응급으로 100만원
저번달엔 방광결석으로 검사비80 수술비+입원비+약값 180만원
방광결석때문에 엑스레이 찍다보니 신장결석도 있다네요. 뒷다리 또 탈구됐고요. 이건 아직 안 냈습니다
사료비 간식비 예방접종비 심장사상충 개옷 개줄 개집 이런거 합치면 뭐..

아프면 사람보다 병원비 비싸그
미용에 목욕에 이런건 집에서도 가능하긴하나.. 한번 맡기면 몇만원이고 사료비야 그렇다쳐도 간식비도 제법 들어가고 하여튼
돈걱정부터 하시면 안키우시는게...애초에 가족모두가
사랑하는 마음이 없이 데려왓다 문제생기면 골치아픕니다

평소에는 진짜 아무렇지도 않고 누구도 키우던 개를 유기하는 사람을 이해 할 수 없죠 하지만 어딘가 아프게 되면 상황이 달라 집니다. 사람보다도 많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진짜 사람처럼 돈보다 생명이 먼저라는 마음으로 큰 맘 먹고 몇백만원 병원비 낼 자신 없으면 반려견은 키우시면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저는 반려견이 저는 기쁨이 사람에 비할바 없다는 주의라서 키웠지만, 막상 돈 앞에서 장사 없습니다. 몇번의 큰 병원비면 안락사나 유기를 고민 하실 수도 있습니다. 심장사상충이나 교통사고 심장질환 관절 문제 생겨서 소소하게 돈 들기 시작하면 어쩔수 없이 포기를 하는 경우도 여럿봤습니다. 반려견이 아이들이나 가족들에게 많은 행복을 가져다 주지만 반려견의 생명도 책임질수 있을때 키워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죽을때까지 쏘나타 한대 값 충분히 나옵니다
여름엔 에어컨 겨울엔 난방비 24시간 애키우는것처럼 15년 해야되고
아프면 병원가고

엄마의 정신적인 가세가 기울 수도, 어쩌피 엄마가 키워야 할테니...’

일단, 건강하게 잘 자라주면 그리 큰돈은 안드는데, 문제는 아프거나하면
병원비가 많이 비쌉니다.신중하게 잘 선택하셔야해요.

병원비 들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습니다.
이가 썩으면 마취하고 빼요 돈 10만 원 우습죠.
스케일링도 마취하고...
미용한다고 3개월 마다 3만 원.
수캐나 암캐나 중성화 수술, 그거 안 하면 자궁축농증 등으로 수술비 왕창.
나이들면 고관절, 심장판막 이상 등이 옵니다.
응급실 가서 산소실에 넣고 링거 끼우면 1백도 듭니다.
15년 반 된 녀석인데 매일 약 먹이느라 매월 15만 원 정도 약값 들이고 있습니다.
학원 안 보내고 옷 안 사 입히고 미운 짓 안 하는게 그나마 장점.
동물혐오증 있는 사람들 많아서 어디 함부로 데리고 놀러 가지도 못합니다.

빠삐용과 보더콜리 한아이씩 있습니다... 두녀석에게 한달에 토틸 120만원 정도 들어갑니다.

집에 강아지 목에 뭐 걸려서 수술 했더니
140 나왔습니당.

병뤈비 빼고도 소소하게 돈은 듭니다. 저희집 강아지도 이발비만 7만원 받아오. 물론 더 싼곳도 있지만.. 아내분께서 싫어하신다면 이것 저것 집안 분란의 소지가 많을 듯 합니다.
너무 무리하게 추진하는 건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일단 시작하시면 끝까지 책임지셔야 합니다.
강아지 새끼 이쁜거 해봤자 8개월 정도이고 그 다음부터는 그냥 개 입니다. 교육 잘못 시키면 아무데나 똥오줌싸고(전적으로 사람잘못임) 정들어 보내면 자살하고 싶을만큼 마음 아픕니다. 왜 그 고생 길을 걸으시려는지...

아침에 일어나 똥 오줌 밟으며 불쾌한 하루가 시작되고
아파 병원에 입원시켰는데 사람은 몇천원인데 백만원대 지불하고 데리고 왔습니다
문틀 문짝 씹어돌려놓고 귀가하면 집안이 난장판에 열심히 청소해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책임지지 못할거면 키우지 마세요 장난감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