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효표 관련해서 군게가 조리돌림 당하고 있을때 자게내에서도
군게 비아냥 조롱 글들 꼴뵈기 싫다는 글들이 많이 보였었죠.
솔직히 군게 눈팅만 하신 분들은 어그로성 글이 더 눈에 띄였는지는
몰라도 사실 군게내 네임드 분들 다 차단 || 탈퇴 하시고
어디서 온지는 몰라도 어그로들이 판치는 가운데서도 남은 군게
유저분들은 자중하자는 목소리를 냈었죠.
물론 군게 의견에 관심없는 분들은 비아냥과 조롱으로 들렸을수도 있고
가입일 일주일도 안된 아이디로 어그로 끄는것들도 군게 유저처럼
보였을수도 있겠죠.그리고 여혐관련 댓글들도 베스트 이후부터
추천을 받았었는데 마치 군게 유저가 추천 준것처럼 보였을수도 있구요.
그런데 지금 자게 상황도 보면 군게 망할당시 분위기랑 비슷하네요.
이번 사건 관심없는 사람들이 보기엔 자게에서 올라오는 베오베글은
비아냥 조롱으로 보일거예요.물론 그런 의미로 베오베 간건 아니겠지만요.
솔직히 말해서 이번 사태는 시게 vs 타게시판인 상황이라 그나마
나은편이지 군게때는 과게분들 말고는 다 적이었죠.
군게 네임드 분들 중에서도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과격하게 글 썼다
차단당하신 분들도 있는데 솔직히 군게 있다보면 그 심정이 이해는 됐습니다.
정책이 맘에 안들어 과거 오유에서 베오베 간 글중 무효표도 권리다 투표는
꼭 하자는 글을 예로들어 무효표 행사하겠다는 분들한테 무효표는 포기다라고
차라리 다른 후보한테라도 투표하라고 강요하고 그럼 다른후보한테 투표하겠다라고
하면 다른 시게분이 와서 홍준표 알바라는 소리하면서 뚜까팼죠.
거기다 북베에서 군마드라는 단어를 만들어서 여기저기 퍼나르고 자게에선
군게 차단했다는 글이 유행처럼 올라왔었죠.
그나마 이번 사태에는 시게가 잠잠해서 덜 스트레스 받지 군게때는
여기저기서 뚜까맞고 운영진은 편파적인 대처를 보여주면서 다들
멘탈이 나갔었죠.저도 그 이후로 이런일로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컴게나
플게에서 눈팅유저로 지냈는데 아직도 자게에서 시게도 싫지만 군게도
역겹다는 댓글들 보면 씁쓸한 기분도 드네요.
왜 아직도 군게가지고 말하는지 모르겠네요.
사람들 거의 다빠져나간지가 언젠데...
그때 정말 하루에 담배를 몇갑씩 ㅋㅋㅋ
솔직히 이런생각도 했어요. 자기들일 아닐때는 신경도안쓰고, 오히려 군게도 같은놈들이라며 욕하더니 자기들도 당하니까 똑같이 반응하네.
군게 탈퇴인원 살펴보니까 대충 30~50명 정도는 확실히 탈퇴한듯 ㅋㅋ
그때부터 눈팅으로 군게글 많이 봤는데
대부분 군게일 모르시는 분들은
년 단위에 걸친 많은 일들을 요약으로만 봐서
아 군게도 시게 비하하고 그랬던거 아냐? 라고 하실 수 있는데..제 기억엔 아니였습니다
다분히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의문점을 제시했던 처음 글들이 사드에 조롱에 닥반에 차단에
그게 몇달이 지속되면서 결국 남은 유저는 이렇게 된거 될대로 돼라라는 마음으로 격하게 반응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지금 자게 대란 몇일 됐나요? 벌써 이미 시게가 이겼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나오시는거 같은데
군게는 그걸 몇 달동안 당했습니다. 이제는 시체가 됐죠. 그 패악질을 몇 달동안 한 그게시판 사람들 자신들이 한 행동들에 대해 자각이나 할까요? 나라 지킨 일이리고 당당할거 같은 느낌만 드네요
저는 그 당시 눈팅만 했지만 사실관계도 체크 안하고 군게 분들을 비하하는 오유 및 타 사이트 파견원 분들을 보며 이게 오늘날 깨시민들의 민낯인걸 다시 깨닫게 되더군요.
그때도 보긴봤는데 진짜 안쓰러웠어요. 저같은 유저들도 있었다는거 알아주시길..
응원합니다
그리고 그때의 군게는 이제 시체가 되어 아직도 끌려나와 탱을 서고 있답니다...
이번 사태도 군게때랑 똑같이 흘러가네요 스케일만 오유 전체로 커졌을 뿐이지
그 때 시게가 자정작용을 했더라면, 그때라도 좀 반성이란걸 했더라면 이후로 이어진 과게와의 충돌도 의료게와의 충돌도 없었겠죠
N프로젝트 반성은 뭐... 기대도 않으니 생략하구요
ㅋㅋㅋㅋㅋ여튼 올해 내내 지켜봐온 입장에서 우리는 선량한 시게유저예요 여태까지 잘 몰랐지만 지금부터라도 자정작용 해볼게요 하고 나오는 사람들 보면 참 웃음밖에 안 나와요 가증스러워서.
저는 그당시 활동 잘 안했었는데, 군게 응원하긴 했습니다.
시게 폭주는 나치가 다른 목소리들 각개격파로 차근차근 밟아가던 수순과 유사하단걸 느꼈거든요.
지금은 많이들 터져나갔지만, 자게가 자유로운 분위기를 당분간은 즐길까 합니다ㅎㅎ
혼자 진지먹고 스트레스 받아봐야
북퀴벌레 선동에 놀아나서 아직도 군마드 군만두라고 뇌속으로 망상떨는 애들한테만 좋은거죠 ㅋ
저도 시사 관심많고 예전에는 시게에서 많은 것들을 얻었다고 생각하지만
지금 유명인들 트윗조각이나 의미없는 사진 가져다 놓고 성경 돌려읽듯이 회합하는 시게보다는
드문드문 재기발랄한 창작물과 드립이 올라오는 자게가 즐겁네요.
소수지만 그분들에게 제발 투표해달라고 애걸했던 분들도 있었죠. 저걸 몇달동안 당했는데 겨우 며칠당했다고 악을 써다는 걸 보니... 참 못났다는 생각만..
ㅋㅋㅋ 다 죽은 군게 살려낸 이유가 감히 일개유저들이 전현역 민주당의원들한테 반기를 들었기 때문이에요. 이제 곧 지선인데 타게유저들이 들고 일어나니까 의원들 와서 표몰이하게 레드카펫 깔아야 하는데 지금 이 분위기면 닥치고 민주당 이게 안될거 같으니까 또 다시 광범위 일베 댓글알바몰이 하면서 다 죽은 군게 예토전생 시켜서 이 분쟁의 핵심엔 군게가 있다! 주장하는 시게유저들 ㅋㅋㅋㅋㅋ 엌 지금 이 달에도 여성우대정책들은 착착 진행 되어가는데 박제 당해서 부관참시까지 당하고 있는 군게유저들의 심정은 과연...?
진짜 일부 유저들의 군게에 대한 네크로필리아적 집착 솔직히 좀 소름끼칩니다.
박살난 커뮤니티 좀 놔둬요. 왜 그냥 시체를 무슨 오유를 집어삼키려드는 리치킹으로 만들어 왜.
아니 솔직히 군게랑 시게랑 박터지게싸울때
그냥 공평하게 다같이 차단했으면 크게 안번지고 무마됐을일이에요
무슨생각하고 이딴 이중잣대로 차단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운영자의 편파적인 차단에서부터 시작됐습니다.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다시 반란?이 일어났다는 소문이 들려서 돌아와보긴 했는데
솔직히 더이상 오유에 정 없어요
그냥 여태까지 당한게 있다보니까 현 상황이 속시원할뿐이지
그들이 군게를 덮쳤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군게인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 그들이 과학게시판을 뚜까팼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과게인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 그들이 의료게시판을 몰이했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의게인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나에게 닥쳤을 때는,
나를 위해 말해 줄 이들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