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 강스포)
이 주연들이 다 뱀파이어의 습격으로 죽고, 동생 킬몽거하고 2대 호크아이는 뱀파이어로 전락하고
형 킬몽거도 결국 사망, 어린 새미만 살아남는 엔딩이지만...
이 뱀파이어 양반의 습격 아니었으면 누구 생존 그런거 없이
주연들 전원 개죽음당했다.
씨너스는 킬몽거 브라더즈인 스모크와 스택이 블루스 클럽, 음악 주점을 개업한 밤의 이야기인데
인근의 KKK들이 감히 어딜 깜둥이 니그로 새까들이 춤사위야 라며.
아침에 몰려와 전원을 쏴죽일 계획이었기 때문.
불귀의 객... 아니 불귀의 흡혈귀가 되어버린 손님 중 일부,
그리고 주인공 킬몽거즈의 친구들인 새미와 다른 주연들은 애초에 저 습격에서 다 죽었을 운명이었다는 것.
그나마 스모크스택 형제가 군에서 가져온 자동화기와 수류탄 등을 쟁여놓긴 했지만, 하필 개업날 정신이 없어 그 총기박스도 트럭에 실어놓고 잊어버린 상황이니...
사실 다른 주연은 몰라도, 이 킬몽거 브라더즈는 영화 시작 시점부터 곱게 죽긴 글른 상태였던게
저 주점이 시카고의 아일랜드 갱단과 이탈리아 갱단의 술을 훔치고, 쌍방의 소행인 걸로 속여 둘을 싸움붙인다는 미친짓으로 빼돌린 술로 연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자영업 경험 없는 형제들답게 장사도 사람만 많지 내실은 쪽박쳤지만(덕분에 술을 현금화해 들고 나를 수도 없었다),
뭣보다 저 알 카포네의 시기에 둘이 살아남을 가능성은...
그런데 어쩌다 인근에서 뱀파이어 씨가 새미의 노래에 끌려 저 주점을 급습한 덕?에
서로 사랑했지만 시대가 막아선 스택과 메리(께이트 삐숍)는
흡혈귀로 영락했을지언정 현대까지 살아남고
스모크는 상자에서 톰슨과 수류탄을 죄다 꺼내 매복한 후
뒤늦게 찾아온 KKK를 도륙한 후
마피아의 보복 따위가 아닌, 자신이 선택한 죽음으로 저승의 아내와 아이를 따라갔으며
소년 새미는 현대까지 생존해 유명 뮤지션으로 천수를 누리게 된다.
항상 감사하십시오 주역 새끼들아
그리고 마늘도 못먹는 흡혈귀 따위 말고 ㅈ간을 두려워하십시오.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