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삭제중에 개입 못하지 않음? 근데 트리시 손목 자른거랑 나란차는 어케 죽임?
또 아라키식 뇌절임?' 이란 의문과 난해한 설명때문에 죠죠러들의 머리를 아프게 했는데,
드디어 그럴듯한 해석이 나옴.
바로 삭제된 시간엔 자기 자신의 시간도 포함된다. 인데,
과정을 설명하자면
에피타프를 발동 -> A를 죽이는 미래를 포착. 근데 알다시피 에피타프에서 보인
미래는 운명 고정이라 반드시 발동 - > 시간삭제를 발동. A를 죽임 -> 시간삭제 해제.
자신이 A를 죽인 시간은 삭제되어 들키지 않고 A를 죽여 운명 성립.
여기서 작중 의문인 트리시와 나란차를 대입하면
에피타프를 발동 -> 부챠리티가 트리시의 잘린 손목을 들고 당황하는 미래가 보임.
->시간 삭제 발동 후 트리시를 습격. 손목 자르고 납치 -> 해제하면 디아볼로가
난입하는 시간은 삭제되고 운명은 성립됐으니 부챠리티는 눈 뜨고 코 베인 격.
에피타프를 발동 -> 나란차의 시체를 동료들이 보는 미래가 뜸. -> 시간 삭제 발동 후
나란차를 죽이고 자신은 모습을 감춤 -> 해제하면 동료들이 나란차의 시체를 보고 있는 운명이 성립.
즉, 에피타프와 연계로 자신에게 유리한 미래가 포착되면 반드시 발동시키는 인과조작 능력인것.
이러면 디아볼로의 사상과도 일치하는데, 늘 자신에게 유리한 미래만 골라서 선택해왔으니 결과론적 사상을 가질 수 밖에 없음.
대충 뭐 유하바하 올마이티랑 비슷하다고 보면 되는거네
대충 뭐 유하바하 올마이티랑 비슷하다고 보면 되는거네
와 씨바 진짜
개미친 스탠드네 이렇게 보니까
무적 방어 뿐만 아니라 무조건 선빵도 포함이네 ㅋㅋㅋ
이건 꼭 설명이 필요한 능력인데 아라키는 디테일한 설명을 잘 안해
진짜 노답이다 싶은건 하긴 하는데
그게 드래곤즈 드림이나 헤비웨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