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거 엔딩

이준석은 토론회 젓가락 발언과 성상납 성접대 녹취록 파문으로 골로갔고
김문수는 막판 리박스쿨로 폭망
예상컨데 본투표에서 보수지지자들 결집이 어느정도 와해되어 보수표 투표포기 속출..
이준석역시 혐오발언, 갈라치기에 성상납으로 선거 결과 폭망할듯..
유일하게 이재명만 선거내내 아무런 타격없이 오히려 보수진영 일부까지 이재명을 지지하며 중도확장에 성공..
민주당 진보의 지뢰밭이였던 TK 지역, 강원도, 부울경까지 막판 이재명 선거 유세 현장 지지자들 결집력을 보고 있자니 대선 결과는 이미 끝난것으로 보임..
문제는 이재명이 과연 몇프로로 이기냐 이것만 보면 될듯..
저는 고향이 경주이고 울산에 거주중인데 저희집 어른분들은 전부 국민의 힘 지지하시는데 최근에 부모님, 친척 어르신들 얘기 들어보면 그분들도 선거 이미 끝났다.. 이재명이 무조건 당선될거라는데에 이견이 한분도 없으심..
그리고 의외로 김문수 욕을 하심..
국민의 힘이 또 후보자격도 없고 대통령 깜량도 안되는 수준미달 김문수를 후보로 올렸다고 노발대발..
이게 지금 보수 텃밭 지지자들 속내인데 이미 무조건 졌다고 생각하는 판에 표 찍으러 갈 의욕도 사기도 없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