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 암말 삼관
트리플티아라 성적
2-2-3
트리플 티아라 삼관을 달성한 즐거운여정에게 밀려
2인자쯤 아닌가 했던 라온포레스트
트리플 티아라가 끝난 후 끝없는 방황기에 접어들고
즐거운여정과 원더풀슬루가 대상을 나눠 먹는 동안
일반경주에서나 간신히 우승을 하는 정도의
대상을 도전해볼만은 하지만
우승권이라고 점쳐지진 않았던 라온포레스트
지긋지긋 할 정도로 즐거운여정과 원더풀슬루와 경주를 했지만
항상 부족함이 많았다.
그리고 오늘
부상에서 회복 후 직전경기 우승을 한 즐거운여정과
반년 동안 걸린 감기를 치료하고 복귀한 원더풀슬루
그리고 그냥 라온포레스트
사실 이 외에도 유력주자가 더 늘어난 상황이라
라온포레스트를 점치기는 더욱 힘든 상황
설상가상 출발을 조져서
특대 늦출이 발동하는데..
3코너 초입에서 최하위권에서 벗어나
마지막 코너에서 중위권으로 올라오더니
출발점은 가장 늦었으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려와
3살부터 대상을 도전하기 2년
고작 2년이였다
여담으로 아빠가 한승질머리 하기로 소문이 자자한 (정말 안좋기로)
한센의 딸인데
3살 때 트리플티아라 마지막 경주 3착후
기수를 집어던진 이력이 있음
ㅋㅋㅋㅋ
막짤 아무리 봐도
"참어 이 친구야 참어" 하고 말리고 한쪽은 한대 맞고 쓰러진 짤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