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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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있는 딸이 부끄러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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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때문에 공황장애가 온 것 같은지 알 것 같아
공황장애는 정신병이다
그냥 "정신병 있는 딸"을 인정하기 싫어서 너 정신병 있는거 아니야! 하고 있는거 뿐이다
엄마 맞나...
나도 비슷하게 알레르기 있는데 부모님 생각이 저래서 죽겠음
알레르기성 비염이 심한데
아버지는 축녹증 나았다고 너가 제대로 안알아봐서라 함
둘다 다른병이라고 이야기 해도 죽어도 안듣더라
공황장애 큰 거 아니라 말한 선생 누구냐. 당장 잘라야한다.
안아키;
욕나온다
엄마 맞나...
의외로 모성애 부성애는 부모의 '기본 소프트웨어'가 아니더라고.
나도 비슷하게 알레르기 있는데 부모님 생각이 저래서 죽겠음
알레르기성 비염이 심한데
아버지는 축녹증 나았다고 너가 제대로 안알아봐서라 함
둘다 다른병이라고 이야기 해도 죽어도 안듣더라
누구 때문에 공황장애가 온 것 같은지 알 것 같아
공황장애 큰 거 아니라 말한 선생 누구냐. 당장 잘라야한다.
학부모가 정상일 거라고 생각하고 한 말이겠지. 그게 상식이니까.
별것 아닌거라고 말한게 아니라, 힘내라고 한 말 아닐까. 학생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이었겠지.
근데 학부모 카톡을 보니, 뜻을 반대로 이해한거고.
보통은 인생의 큰 장애물로 생각치 말라는 의미라는거지.
치료를 거부하라는 의미는 아니야..
공황장애는 정신병이다
그냥 "정신병 있는 딸"을 인정하기 싫어서 너 정신병 있는거 아니야! 하고 있는거 뿐이다
공황장애오면 숨더못쉰다 ㅆㅂ년아
차라리 애미없는 자식으로 사는게 저 딸한테는 이득이다
무지는 죄다.
저건 모르는 게 아님.
정신병에 걸린 딸을 가진 부모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싶지 않은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