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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강사 포기한 호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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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SproutP 2017/12/20 02:19

    하필 한국이네

  • 아뭐임 2017/12/20 02:20

    집도 샀으면 진짜 소나 말처럼 구른 거 같은데 거 몇년은 좀 봐주지

  • Suff 2017/12/20 02:20

    근데 현실적으로 전기요금같은걸 못내는거보면 좀 심하긴한데;;

  • ITerumY 2017/12/20 02:18

    결혼 안했으면 인정할 수 있는 말인데..

  • Tigereins 2017/12/20 02:21

    애매하다. 꿈을 가지고 달려가는건 좋은데 부양할 가족을 생각하면 참;;

  • ITerumY 2017/12/20 02:18

    결혼 안했으면 인정할 수 있는 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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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routP 2017/12/20 02:19

    하필 한국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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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리스팩커드 2017/12/20 03:19

    하필 한국이라기보다는 자립조차 불가능한 (까먹기만하는) 자영업이라면 어느 나라에서든 가족들이 문제삼을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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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롤루스2세 대머리왕☆ 2017/12/20 05:51

    부양해줄 가족이 있으니 저런거지.
    막말로 네가 컴으로 적은돈 벌면서 부모님이 부양해준다고 생각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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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ff 2017/12/20 02:20

    근데 현실적으로 전기요금같은걸 못내는거보면 좀 심하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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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모메모 2017/12/20 03:43

    저거... 아마 "전기 가마" 때문일겁니다. 유리공예하시는 형님 전기세 보고 깜짝 놀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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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뭐임 2017/12/20 02:20

    집도 샀으면 진짜 소나 말처럼 구른 거 같은데 거 몇년은 좀 봐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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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6481225857 2017/12/20 02:20

    먹고살만하다는게 아내 돈으로 공방 유지하는 정도면 좀..
    애들 먹여살리는건 아내가 하더라도 공방정도는 혼자 유지할 정도는 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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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gereins 2017/12/20 02:21

    애매하다. 꿈을 가지고 달려가는건 좋은데 부양할 가족을 생각하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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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일린 2017/12/20 03:26

    그냥 적당한 너무 늦게 까지 하는거 말고.. 오전에서 오후 3~4시에 끝나는걸로 해서 영어 강사 하고 .. 남는 시간에 도예가 하면 딱 적당 할거 같은데.. ;; 수입이 없이 꿈에만 의존하는건 부모님께서 도와 주실때 학창시절정도 준비 과정을 통해서 가능한거고.. 다 큰 성인이면 1인분의 의식주정도 수입을 유지하면서 쫓아가야지..심한말로 저럼 결혼을 안한게 좋지...차라리.. 가족들한테 민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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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lkyou 2017/12/20 02:22

    아니 그래도 자기 꿈 때문에 남이 희생하는건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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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곡주랑 2017/12/20 02:23

    공방 유지비를 아내가 부담하고 있다면 좋게만 보이지 않는다. 나도 저 사람이 말하는 어쩔 수 없는 한국 사고 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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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리스팩커드 2017/12/20 03:20

    한국사고라기 보다는 어떤 서양국가 매체(드라마, 영화 등)에서도 저런걸 좋게 보는 경우는 없었던 것 같은데요;
    남편이 저러는데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좀 더 자세한 내막을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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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두센세 2017/12/20 03:48

    본문으로만 판단하면 남편이 쓰레기맞음
    아내도 같이 일햇고 같은직업이고
    집사는건 사실상 반반이엇을거아님?
    아내는 현재진행형으로 일하고잇고 남편은 주변의견 다 무시하고 그냥 지할거함
    혼자사는거면 암말안하지 근데 저러다가 망하면 남은부담은 누가지남?
    그리고 장인장모 그냥 늙은이라고 말안통할거라고 못박은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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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정일꾼 2017/12/20 02:27

    혼자면 모를까 책임질 가족이있으면....서로를 위해야지 자기꿈만 꿀수는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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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7351584218 2017/12/20 02:30

    자기돈으로 자기 하고싶은거면 인정하는데 남의 돈으로 자기 하고싶은걸 하는건 안되지
    저런건 어떻게 봐도 이해가 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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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7351584218 2017/12/20 05:11

    반대하는 사람 그럼 나 돈좀 주라 하고싶은거 하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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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즞      2017/12/20 03:14

    가족을 위해서 돈모아서 집을 산 다음 일을 관뒀는데
    애들까지 있네... 애들 대학생때 까지 돈을 모았더라면 더 좋았겠지만
    늦은나이에 꿈을 꾸는것도 멋지긴 하네
    근데 가족 어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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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고기잡는곰 2017/12/20 03:16

    호주가서 도자기굽는게 더 낫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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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앙쥬금 2017/12/20 03:17

    집샀으면 가족에 해야할 의무를 다했다고 생각하는듯, 도자기 시작한지 얼마나 됬는지 제대로 안나오는거 봐선 얼마 안된거 같은데, 사람이란게 어려운 시절이 있고 그걸 견디고 나아가야 자기가 만족할만한 결과를 내는거지, 당장 어렵다고 회피하고 현실에 안주하고 합리화 시키면 눈앞에 돈에 쩔쩔매는 삶을 사는건 맞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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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루리시계연구소 2017/12/20 03:20

    흠.... 울산에서 영어강사면 나보다 많이벌텐데..
    여튼 잘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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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루리시계연구소 2017/12/20 03:22

    나는 나쁘게만은 보이지 않아. 부모가 기반을 다져놓으면 아이들이 가업을 이어받을수도있어. 재능은 물려받거든. 아내와 진지한 대화가 많이 필요한 시점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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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달걀 2017/12/20 03:22

    저럴거면 결혼을 하고는 좀 너무 무책임하잖아 책임질걸 만들질말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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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UI 2017/12/20 03:25

    근데 당장 공방도 세우고 집도 살 정도였으면
    진짜 열심히 일했던것 같은데.....
    이제 꿈 좀 쫓겠다는데 받은 만큼 가족들이 지탱해주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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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권정재 히비키 2017/12/20 03:27

    확실히 사고방식이 좀 다른 거 같음.
    우리나라 사람은 저 호주인이 꿈을 쫓는게 가족을 위한 거라는 말이 와닿지 않는 사람들 꽤 될 거 같음.
    한국인 입장에서 가족을 위함이란 가족의 생계유지, 장래저축 같은 금전적인 거에 한정되는 느낌인데
    호주인이 말하는 가족을 위함이란 좀 힘들더라도 노력해서 자신이 원하는 길을 이루는 모습을 자식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건가봄.
    그게 교육적으로도 맞는 거라고 가르쳐주는 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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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HARU 2017/12/20 03:29

    원어민한텐 영어를 가르친다는 게 썩 만족스러운 직업이 아니라는 듯. 게다가 저 사람은 호주 사람이니 미국 영어를 가르치는 한국에선 더더욱 그렇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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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4058160816 2017/12/20 03:32

    영어 강사가 인생 낭비라면
    똑같이 강사로 일하는 아내는 도대체 뭘 하고 있다는 거지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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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두센세 2017/12/20 03:45

    남생각을 아예 안하는거같음
    미국은 패드립도 합법인가
    장인장모 교육이 잘못되서 아내가 나를 이해못한다 이소리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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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투구1 2017/12/20 03:33

    집을 본인돈으로만 샀다면야 할말이 없다만....당연히 부인돈도 들어갔을텐데....집가지고는 쉴드가 안되고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당장 저 상황에서 부인의 수입원이 끊기면 저렇게 맘편히 쉽게 꿈만 쫓는다는 소리가 나올까...
    까놓고 말해서 저러는건 기둥서방이나 다를게 없지..차라리 아이에 전업주부를 하던가
    주위에 꿈쫓는답시고 그 비용은 벌어서 충당하는게 아니라 가족등골 빼먹으며 누리기만 하는 인간을 알고 있어서 더 깨빡치네
    게다가 자존감 바닥이라 그 돈대주는 사람은 또 개무시함...어휴..호구도 그런 호구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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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투구1 2017/12/20 03:39

    그리고 집안의 모든 금점적인 부담을 혼자 짊어지고 있는 아내의 고충은 생각안하고
    그저 자기를 이해못해준다고 징징거리기만하는 이기적인 모습보니 또 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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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공 2017/12/20 03:33

    요즘 누가 도자기 사 .. 가르치는 거로 봐꿔도 사람 별로 안모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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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림보이야기 2017/12/20 03:39

    잘됫으면 좋겟다...
    자기가 하고싶어하는일을 포기하는사람을 너무 많이봣어...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해내실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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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두센세 2017/12/20 03:44

    지새끼는 아무것도안하고 처받아먹기만하면서 뭘꿈을 쫓네마네
    남한테 받아먹으면서 꿈을꾸려면 허락부터 받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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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두센세 2017/12/20 03:43

    ??? 쟤가맞다는애들은 뭐하는애들임
    본문으로만보면 꿈을좇는데에 대한 비전설명은 하나도 안한거같은데? 그냥 지가 돈못번다고 장인장모한테 한소리들으면 꿍해가지고 그자리 그냥튀는거아님? 집사는거도 아내랑 같이일해서 산거아님? 결국현재 공방비랑 전기세 내는사람은 아내혼자고
    사실상 공방수입 0인것처럼보이는데 꿈이라는 쉴드하나들고 남한테 피해만주는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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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ㅈㄸ 2017/12/20 03:44

    저건 걍 결혼만 했지 자립못한 애임. 저렇게 월세니 전기세니 다 내주니까 말로만 꿈을 쫒을뿐 그것에 대한 희생이 안생기는거지. 직접 길에 도자기 들고나가서 팔아보기라도 해야지. 따지고보면 부모님 등골 빼먹는 공시족이랑 똑같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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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ㅈㄸ 2017/12/20 03:45

    자기의 '도자기 꿈'이 중요한 만큼, 부인의 '부유한 가족'에 대한 꿈도 똑같이 중요하다는 것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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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한우익 2017/12/20 03:50

    당장에 공장 운영비도 안나오고 자식까지 있는데 꿈만 쫓기는 힘든 상황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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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라조우의 장인 2017/12/20 03:52

    혼■■면서 꿈쫒는건 상관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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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장우유 2017/12/20 03:59

    생각보다 의견이 많이 갈리네.댓글보면 현실적인 의견이 강세고.. 근데 아직 막 시작한 초기단계니까 좀 봐줘야할듯 1년만에 어떻게 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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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료우엘2 2017/12/20 04:01

    문제점은 결혼을 했고 부양 가족이 있다는 거지 ;;;;;;;;;;; 솔직히 저렇게 꿈 쫒을 거면 결혼을 하면 안됬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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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료우엘2 2017/12/20 04:03

    꿈을 쫒는건 일단 나도 찬성이야 나도 꿈 쫓는 사람이거든. 그리고 응원하고.
    근데 우리 아버지도 자기 꿈을 쫒아사셨는데 나는 인정했는데 우리 가족은 다들 원망 많이 했어.
    아버지 꿈을 인정하는 나 조차도 아버지에게 아버지적인걸 기대를 안했고.
    결국 그거야 꿈을 쫒는건 괴롭지만 견딜 가치가 있는 일이야.
    하지만 가족이 있으면 그 고통을 가족도 같이 견뎌야 하는데 나한테는 견딜 가치가 있지만 타인에게도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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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즈업 2017/12/20 04:03

    영어 고려청자 스쿨하면되지 않을까? 영어로 고려 청자 만드는 거 가르쳐주면 인기 폭발할 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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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즈키린 2017/12/20 04:16

    헬조선에선 가장이 꿈쫓다 가정 뿅뿅되게 만드는거 비일비재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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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즈키린 2017/12/20 04:17

    아저씨 그런말은 전기세 월세 똑바로 내고나서 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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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스트 2017/12/20 04:17

    아니 아무리 꿈이 중요하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가족을 무시하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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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nyTailRomance 2017/12/20 04:19

    가치관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자세한건 까봐아는거겠지만 부부사이는 하물며 부모라해도 건드리는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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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nrso 2017/12/20 04:20

    경제가 문제야 모든문제는 돈에서시작되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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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색볼펜 2017/12/20 04:27

    자기 꿈만을위해 살고싶으면 가정을 가지면 안되지..
    다만 집살때까진 굴렀다니깐 애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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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대용키보드 2017/12/20 04:56

    이제 아들이 의사가 꿈이라고 등록금 3천정도 가져오라 해도 똑같이 꿈을 쫓으란 소릴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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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르앤니코틴 2017/12/20 05:04

    서양인 마인드는 대학학비는 본인이 벌어서 가는덜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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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5293124695 2017/12/20 05:23

    영미권은 벌어서 절대 대학못가
    학자금 대출 받아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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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2135355798 2017/12/20 05:01

    이거 다안들고어ㅏㅆ는데
    나이가 들면 강사를 못한다였음 그래서 저아저씨가 저러는거
    나이가들면 나이든 읅은 원어민 강사는 안쓰고 젊은 애들 대려아 쓴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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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7/12/20 05:36

    엌 저 도기방..성안동인데 내 초등학교 동창이 장사하는곳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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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사 2017/12/20 06:02

    교수님중에 도예가분계셨는데 자기가 며칠 걸려서 그릇이나 항아리같은거 만들어 팔아먹는거보다
    후배가 그냥 자잘한 악세서리나 다기같이 조그만거 구워내서 파는게 훨씬 많이 번다고 하시던데...
    저분도 기왕 가마 돌릴거면 자잘한 악세서리들 만들어서 파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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