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꼬맹이 떠나보낸 후
며칠 지나니까 오치카나타에서 주워온 알이 부화함
아아... 벌써부터 다시 보고싶다 우리 꼬맹이...
지금 어디서 뭐하고 있을까...
후... 그나저나 우리 뉴-꼬맹이
마침 선계에 배치할 수 있게 됐던데
이렇게된거 2년만에 하우징 좀 해볼까?
어디보자... 어?
어 뭐야 실내로 들여오질 못하네...
아예 방 하나를 내어주고 싶었는데
오히려 좋아!
이왕 이리 된거 아예 크고 멋진 집 하나 지어주자구.
잠시후
우선 침실... 아늑한 조명과 친숙한 볏짚침대
그리고 떠나버린 우리 꼬맹이와의 추억이 담긴 표지판까지
새 꼬맹이도 우리 꼬맹이처럼 잘자라길....
새 꼬맹이의 교양을 위해 만든 아트존
어릴때일수록 멋지고 이쁜거 많이 봐야해!
운동도 게을리 하면 안되니 헬스존
산룡들은 너무 가만히 있으면 스트레스 받으니까.
주방&스낵바
밥은 존나게 중대사항이지
티 타임 존
사실 차보단 꼬맹이랑 같이 밥먹을 공간.
여기서 끝이 아니다!
밖에 있는 발판을 타면
저녁 밤하늘을 구경할 수 있는 루프탑까지 캬...
감성터진다.
정말이지....
존나 안어울리고... 횡하네...
미안... 뉴-꼬맹아...
이게 내 최선이야... 똥손이라 미안해...
원신 하우징 특)
시작할 땐 남들 만든거 떠올리며
세련되고 이쁜 무언가를 기대하는데
막상 만들다보면 가구 널부러뜨리기 수준을 넘기질 못함...
그래서 자괴감듬...
남의 인테리어 복사해서 써먹어봐 ㅋㅋ
뭔가 휑하면 풀떼기로 채우는게 좋지
어? 내 알은 부화 안하던데…
뭣
다시 가보니깐 이제 부화함
구우웃
엥 감자전 떠나고 후속ㄹ이벤트 있었어???
감자전 집에 다시 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