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사진사이트다운 글을 작성해보네윧ㄷㄷ
근 1년여정도 소위 말하시는 블로거지로 활동 중 좋은 기회가 많아서
식사 무료로 대접받고 사진 찍고 블로그에 포스팅하고 그런 기회가 많은데윧ㄷㄷ..
거의 알백사만 사용하다가 특별한 경우에만 A7M2를 사용을 합니다 (ex 주기적인 먼지떨이?..)
요즘은 바티스25에 물려서 쓰는데 심도가 너무 얕아서.. 다 날라가버려서 너무 사용하기가 힘드네윧ㄷㄷ
개촙오라 후보정을 해도 색따윈 전혀 안잡히구유.. 사실 어두운 실내 텅스텐광이면 거의 막찍는다 생각하긴 하네윧ㄷ..
일단 색감까진 안바래도 심도 얕은 것만 어떻게 해결하는 방법을 찾고 싶은데..
생각해본게
1. 멀리서 찍고 크롭한다.
-넘나 귀찮
2. 걍 조리개 조이고 찍는다
-이럴거면 뭣하러 비싼 밝은 렌즈를 샀는가..
이정도 밖에 안떠오르는 혹시나 더 좋은 꿀팁좀 없을까유...
그냥 알백사로만 써야할지 고민되네윧ㄷㄷ...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https://cohabe.com/sisa/463991
음식사진 잘찍는 나만의 꿀팁 같은거 없으신가윧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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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매크로 렌즈랑 빛의 방향 조절을 알게되고
음식사진이 많이 좋아졌던거 같습니다ㅎ
(물론 허접함니다)
ㄷㄷㄷㄷ... 저는 뭔소린짇ㄷㄷㄷㄷㄷㄷ
음식사진은 화밸이 생명인데 이 사진들은 화밸이 죄다 망했네요.. 그레이카드라도 들고 댕기시거나 로우로 찍으시거나 하셔야 겠슴다..
로우로 찍었는데 화밸을 어떻게 잡아야할지 ㄷㄷㄷㄷㄷ...
혹시 강좌같은게 있을까윧ㄷㄷㄷ?.
괜찮은 것도 있는데 말입니다 ㄷㄷ
스마트폰 후래쉬를 유용하게 쓰면 잘나올거에요.
아.. 일전에 요구르트 밑바닥 뜯어서 핸드폰 led에 붙여서 쓰면 괜찮다는 강좌를 본 듯 한데..
그러기엔 조오...큼
http://www.slrclub.com/bbs/vx2.php?id=canon_d30_forum&no=4414226
이런 글을 쓴 적이 있네요
조리개도 용도에 맞게 조절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조명이 깡패입니다
이글 보긴봤네윧ㄷㄷㄷㄷㄷ... 역시 자연광이 답인가유 ㅠㅠ 답변 감사해요!
근데 닉이 ㄷㄷㄷㄷㄷㄷ.. 대형에서 싱싱한으롣ㄷㄷㄷㄷㄷㄷㄷㄷㄷ?
답없으니 걍 알백사가 답이네유 판형땜싣ㄷㄷ... 조리개 더 조일 수도 없고...
역광 화벨 노출 구도
역광이어야 음식에 질감이 살고
화벨이 잘맞아야 먹고싶다단 생각이 들고
노출이 잘 맞아야 가게의 분위기도 좋게 생각이 되고 고급스러우ㅏ보이며
구도를 잘 잡아야 있어보이죠 ㄷㄷㄷㄷㄷ
from SLRoid
역시 고수님ㄷㄷㄷㄷㄷ 단어 4개로 ㄷㄷㄷㄷ..
감사해유..
역광 화밸 노출 구도 디스플레이 분위기....아닐지요...
저도 잘 못 쩩으니 머라 할 건 없지만요...ㅋ
그걸 잘모르겠... ㄷㄷㄷ
저런 용도로면 노트 8, 아이폰 X도 좋아요 ㄷㄷ
간혹가다 폰카는 안되는 곳도 있어서윧ㄷㄷㄷ.. 알백사를 써야겠네유...
시식용 블로그용 퀄리티 사진이 너무 좋아보이는데요^^ , 저도 일일 방자 3천정도 유지중인데 a7m2있는데 식당은 소니 rx100m2로 찍어요 식당 갈때마다 들고나니면 무겁거나 거추장스럽지 않나요?
헉 블로거님 반갑습니다.. 저도 방자?는 거의 2,500-3,000정도 유지되고 있네요 ㅎ
아무래도 체험단 같은거면 양심상 좋은 퀄 뽑아드리고 싶어서 가져가긴 하는데
rx100mk4 손에도 익고 음식 사진에 제격인 것 같아서 제습함에만 박혀있네유 ㄷㄷㄷ...
다 필요 없구요 가장 좋은 방법 하나만 알려 드릴게여
상업사진만 13년인가 그정도 될거 같네요
제 모든 내공을 담아 꿀팁 알려드립니다
"일단 평소처럼 사진을 찍으시고 사진을 밤9시에 업로드 하시고 밤 11시에 다시 내리세요
이걸 반복하세요
아주 그냥 맛있게 잘 찍었다고 가게가 어디냐고 아주 그냥 난리가 날겁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http://m.blog.naver.com/kswiss83/221074355563
저도 초보 블로거인데 nex5r에서 a6000으로 지금은 글쓴님이랑 동일하게 a7m2에 바티스25쓰네요ㅎㅎ
예전엔 모르던 사실인데 조명이 참 중요하더라구요ㅋ 등지면 안되고(카메라 때문에 그늘이 생겨서) 역광이나 측면에서 들어오도록 앉는 자리부터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일단 앉은 자리에서 조명이 잘 맞으면 사진의 절반은 성공인거 같아요 ㅎㅎ
거기에 구도랑 화벨이 더해지면 완벽해지는거 같은데 저는 아직 사진 초보라ㅠ 대부분 메인 요리를 중앙에 늫고 찍더라구요
음식 사진 잘찍으시는 분들 사진보면 하단에 메인을 두고 병풍처럼 다른 접시들을 세우는데 들러리들은 사진이 잘리거나 아웃포커싱해서 메인만 딱 돋보이게 잘찍으시더라구요
예시 사진까지 꼼꼼하게 답변 감사드려유 ㅎ
공감되네요.
특히 조명에 따라 어디에 앉아야 하는 거가 말이요ㅋㅋ
매장마다 또 조명 위치가 다르고 어떤 곳은 별의별 곳에서 빛이 와서
음식이 다 가려지는 곳도 있었으니까요ㅠ
http://ume740.blog.me/
저랑 같은 생각을 하신 것 같아 초보지만 끄적여봅니다.
여기엔 고수분들, 상업사진작가분이 많아서 조언조차 못 되겠지만
저 역시 3년간 맛집블로그 해보면서 음식사진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봤습니다.
저는 풀프레임이 없고 크롭과 미러리스로 전전긍긍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d5100 -> 100d -> 700d -> 80d -> d500 -> g85 -> e-m1 mark2
일단 멀리서 찍는 것은 전체 상과 매장사진, 쉬어가는 사진 한 장 정도입니다.
그 외에는 음식 하나가 꽉차게 보여지거나 하단에 걸치게 혹은 완전 확대를 합니다.
가끔 해당 음식의 깊이를 위해 세로샷도 마다하지 않는 편입니다.
블로그에 올리는 사진은 "그 음식이 먹음직 스러워야한다."라고 생각하기에
사진 하나하나에 그 음식에만 집중되게 하고 있습니다.
조리개는 크롭과 미러만 썼기에 대략 f3.2 ~ 5.0까지 조입니다.
iso는 가장 높아도 2000으로 풀프가 아닌 카메라의 한계점이라 생각 합니다.
셔속은 형광등 및 조명에 의한 플리커현상 때문에 1/60~1/20만 씁니다.
보정의 경우 라이트룸으로 밝기와 어둡기만 주로 건듭니다만
간혹 매장에서 붉은 조명을 써서 붉게 나오는 경우가 있어서 이때는
붉은색과 노란색 채도를 낮추면 어느정도 맞춰집니다.
다만 매장에서 찍는 사진은 해당 매장의 조명에 따라 극과 극으로 나뉘기 때문에
이건 정말 복불복이라고 생각듭니다.
마지막으로 구도는 웬만하면 내가 보는 시선으로 찍습니다.
간혹 다른 블로거분들꺼 보면 대각선으로 찍어 올리는 분들이 계시고
저도 가끔 씁니다만 "강조" 혹은 "어쩔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면
별로라고 생각듭니다. 상업사진이라기 보단 블로그를 찾아와서
"내가 먹을 음식"을 눈으로 본 것처럼 보여지게 해야 느낌이 온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제가 찍은 사진들은 대게 위에서 아래를 바라본, 하이컷 방향이 대다수입니다.
평행으로 찍는 것은 해당 음식만 돋보이게 하고자 하는 것이구요.
이건 어디까지나 제가 찍는 방법입니다.
단순히 참고정도로만 하시면 될 겁니다.
저는 고수도, 상업사진 작가도 아니라 제 조언이 틀릴 수 있고 틀렸을 거라고도 생각합니다.
한 가지 3년간 해보면서 확신하는 것은 보고 있는 사람이 먹고 싶게끔 찍어야 한다는 겁니다.
구도, 화질, 색감 등을 모두 떠나서 "이 사진을 보고 먹고 싶은가"입니다.
그럼, 같은 맛집 블로거로써 힘내시길 바랍니다^^
오오.. 스르륵에도 꽤나 계시는군요 ㄷㄷㄷㄷㄷㄷ
역시 알백사에 폰 엘이디 조명이나 자연광을 믿을 수 밖엔 읎겠네유 ㄷㄷㄷ
그나저나 사진 너무 맛나게 찍으신거 아닙니까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