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튜브 바보들의 오버워치를 만들던 치즐입니다.
오버워치 초창기에 반짝 떠올랐다가 사그러든 아재유튜버인데
이제 아무도 오버워치를 하질 않습니다.
모두 사람에 지쳐서 떠나버렸어요.
과연 누구를 위한 경쟁전인가요.
오버워치 초창기엔 이런말이 많았습니다.
"블리자드 신고하면 바로 계정정지 먹인다."
그래서 너도나도 모두 신고를 누르며
초창기엔 나름 클린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뭐... 결과는 다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피시방 점유율 25%를 넘기며 롤을 뛰어넘어버리고는
현재는 10%대도 깨져버렸죠.
바보들의 오버워치를 기억해주시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나름 즐겜워치를 지향하고 있었지만 4편부터 만들때는 정말 고역이었습니다.
그때부터 핵이 많았었거든요.
그럼 지금은 어떤가.
똑같습니다.
지금도 핵도 많고 욕설에 패드립에...
저희 멤버중 여성멤버에겐 성희롱까지도 만연했었습니다.
지금은 동모, 빠우, 스폰설, 람보랭, 식도락, 팽마, 돌쇠, 벼랑끝아킬레스건, 백거성 모두 떠나고
저 혼자 하고있습니다.
혼자서 돌리는 경쟁은 무척 쓸쓸하지만
경쟁전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다들 아시리라 봅니다.
제 입장에선 저희 멤버들이 곧 유저라고 보이는데
10명중 9명이 떠난 이 시점이
정말 낯설게만 느껴지네요.
고작 1년하고도 6개월이 지났을 뿐인데...
굳이 누구를 탓하자면 블리자드 운영을 탓하고 싶네요.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_ _)
1년전과 현재...
가끔 생각나면 찾아보고그러는데..확실히 요새 분위기가 안좋죠. 저도 지인6인큐가 아니면 하질 않으니..ㅠㅠ
게임은 좋은데 트롤러와 욕설이 난무해서 다들 안 하더라구요....
재밌게 봤던 영상들인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ㅠㅠㅠ
좋은추억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씁쓸하지만 어쩔수없죠.. 배그영상도 재미있게봤어요 굳이 게임보다는 클랜분들 말씀하시는게 너무 재미있어서 더 좋았어요
오버워치 망했나요?
50% 세일하길래 구매했는데.....
저랑 같이 오버워치해요ㅠㅠ
저도 친구들이 전부 떠났어요....
쓸쓸하네요... ㅠㅠ
씁쓸하네요...
저도 떠났습니다.ㅠㅠ 옵치못하겠어요
동체시력도 젬병에 FPS는 관심도 없던 저도 오버워치는 재미있게 했었는데 요즘은 잘 안끌리더군요. ㅠ
짤 뭔가 슬프다
게임을 재미없게 만드는 메타 고착화. . .
거기에 오버워치 한번도 안해본 사람이 하는 것 같은 개똥같은 밸패. . .
상황이 이런대도 밸러스 괜찮다는 헛소리를 지껄이며 피드백 같은 건 개나 줘버린 카플란. . .
2년이 다 되가도록. . .트레이서가 레즈라는 것 빼곤 딱히 건진 게 없는 더디고 재미없는 스토리 전개. . .
정신병자도 울고 갈법한 어글리 코리안의 참모습을 보여주는 비매너 유저. . .
거기에 아무리 신고를 처 때려 밖아도. . .아무 대답이 없고, 개선의 정도 전혀 보이질 않는 블리자드 코리아의 아름다운 막장 운영. . .
이래도 오버워치가 하고 싶으면. . .그게 더 이상한 거임. . .
저도 오버워치를 하고 있는 이상한 사람 중 하나지만. . . 하고 싶어서 한다기 보단 할줄 아는 게 이거 밖에 없어서 하는 쪽에 가까움. . .
전 돌진메타나 핵이나 다 참을수있음!
다만 트롤과 욕설만 강하게 잡아주면 지금이라도 복귀할 생각이 있는데 ㅠㅠ
블쟈 똥고집 때문에 안될듯 ㅎㅎ
모두들 포트나이트로 도망오세요!
게임 그렇게 잘만들어놓고 운영을 이딴식으로밖에 못하면 운영진 물갈이를 해야 정상아닌지...
그래도 오랜만에 소식 들리니까 내심 반갑고 그렇네요
배그도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맞아요 1년전 정말 재밌게 했죠... 지금 피방 알바하는데 100좌석이면 10분 이하로 옵치하셔요 다들 배그만 함 ㅠ
와이프랑 잼나게 봤었는데 왜 요즘은 동영상이 뜸하나 했습니다. 아쉽네요 ㅠㅠ
어떤 여성 유튜버 한 분이 오버워치하는데 그냥 아무 이유없이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애들이 막 욕하더군요. 처음엔 장난으로 받아들였다가 나중에 그게 진짜라는걸 알고 울면서 방종하셨던 게 떠오르네요.
실력이 한참부족하긴 하지만 그보다 더 짜증나는 트롤유저 때문에 접었는데 요즘에는 더 심해졌나 보군요
정말 재밋게 게임한다고 생각이 들정도로 영상 보는 저까지 즐거웠었는데...맘고생이 심하셨겠어요ㅠㅠ
혹시라도 다음 영상이 나온다면 꼭 볼게요
항상 즐겜러를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바보들의 배틀 그라운드라도.....제발
제 마음이랑 똑같네요... 오버워치를 저에게 소개해준 게임 좋아하는 친구들은 다 오버워치를 떠났어요...
저는 평소에 게임에 관심도 없기도 했고, 워낙 똥 손이라 컨트롤이란 걸 잘 못하거든요. 인생에서 해본 게임이라곤 바람의 나라, 마비노기가 끝이었구요ㅜㅠ
친구가 오버워치 출시 전에 영상 보여주는데 캐릭터가 너무 예쁘더라구요... 진짜 벼르고 별러서 거금 주고 사서 진짜로 못하지만 열심히 했어요. 에임이 필요한 총겜이 처음이고 캐릭터별 스킬도 다양해서 많이 힘들었지만 친구들이랑 떠들며 겜하는거 정말 재미있더라구요. 진짜 아드레날린? 혈압?ㅋㅋㅋ 체온이 확 달아오르는 느낌이 처음이었어요 ㅋㅋ저는 라인 모스트여서 대지분쇄 궁각이나 심리싸움에서 이겼을때 정말정말 쾌감을 느끼고 좋았어요. 팀원들이랑 소통해서 궁 연계하는 것도 새롭고 좋았고... 스토리나 업데이트 나오면 바로 찾아서 확인하고
열광하고ㅠㅠ 프로팀 경기 직관도 자주 가구요ㅜㅜ
올해 초에는 드디어 주캐릭터는 1인분 한다는 자신감이 붙었어요. 그런데 딱 그때랑 겹쳐서 핵, 트롤, 욕 같은 게 팍 늘어난 것 같아요. 보이스로 욕을 듣는 경우도 늘어났고, 뜬금없이 패드립 하는 경우는 정말 많구요. 신고 해봤자 저 녀석은 께헤헤 거리면서 게임 잘 하겠지. 나만 스트레스받고 울고ㅜㅜ 이러면서 게임 운영에대한 불신과 분노로 현타오고... 스트레스로 멘탈이 꺼져서 게임을 끄는 경험이 늘어나다 보니 지치더라고요. 진짜 산삼처럼 만나는 귀여운 플레이어의 채팅을 캡처해서 따로 모아두기도 하고요. '이 게임이 재미있다는걸 자꾸 상기시켜야 해...' 이러면서ㅜㅠ 이 정도까지 즐길 수 있게 되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고 노력도 돈도 많이 들었는데... 너무나 아쉬워요. 서러워요 서러워ㅠㅠ
마지막 사진 ㅠㅠㅠㅠㅠㅠㅠ 즐거운 추억 공유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영상속에서 하하호호 즐겜하는걸 보면서 대리만족했는데... 사소한것도 놓치지 않고 즐기고 지나가는 바보들의 오버워치 정말 재밌었어요. 저도 옵치 한번 하면 욕설유저만 10명 이상 신고하는데 오늘 처음으로 이런 메세지 받아봤네요. 패작 트롤 대리는 확증 잡기 어렵다고 해도 욕설은 대화창에 증거가 있는데 이제 처음이라니....
바보들의 배틀그라운드는...어찌대나요 ㅠㅠ
마지막 사진이 특히 와닿네요.. 좋은 표현방식이다
유튜브영상 재밌게 봐서 구독하고 있었는데
옵치접은 지도 좀 되었고해서 구독되어있는 채널 정리하면서
옵치 하이라이트 채널은 전부 지워버렸어도 치즐님 채널은 안지우고 있었는데
역시 옵치영상으로 치즐님은 못뵙게 되어버린거 같아 많이 아쉽네요.
오버워치 뿐만 아니라 히오스도 망.
블자 옛날 블자가 아님.
뱃때기에 기름 잔뜩 껴서 불붙이면 활활 타오를 꺼임.
스샷이 슬퍼요 ㅠㅠ
이 게임은 망했음..
게임이 수작이라도 운영을 등신같이 하면 폭망한다는걸 잘 보여준 케이스
저랑 똑같네요.. 저 예전에는 막 사람 너무 많아서, 6인팟 넘어가면 그냥 사용자지정겜 파서 나눠서하곤했는데...ㅜㅜ
이젠 저랑 한명더 계신분만 하고있어요.... 그땐 정말 행복했는데....ㅜ..... 저도 저런 스샷찍었었는데 ㅜㅜ 찾질 못하겠네요 ㅜㅜ....
저 진짜 재밌게 봤었는데 ㅠ 예전에 연습전투에서 그룹으로 돌리시는거 만나서 잠깐이나마 인사드린적도 있는데 너무 아숩네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