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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도 아버지는 일요일에 일을 나가셨구나..
바탕이 이게 아니었는데 세월이 흘러서 이렇게..
동네 청소하고 다녔냐는 엄마의 말은 다 공통적인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보이는 똑딱이랑 병따개 ㅎ
저때도 아빠는 주말에 늦게까지 일하다 들어왔다는... ㅠㅠ
전 오백원이라서 천원 받은 애들보다 무겁게 다녓죠ㅋ
유머자룐데 왜 눈물이 나지...
위에 연아짤...표정을 보니 빵사러 가는게 분명하네
난 100원만 세대라...
디즈니 만화동산보고 나오면 집앞에 교회 봉고타고 교회가고 간식 얻어먹고 걸어와서 애들이랑 뛰어놀고 그랬던 기억이 남ㅎㅎ
나 어렸을때 엄마가 가겟집 함. 그때 까만색 고무뚜껑 열고 아이스께끼 두개 꺼내서 학교같이 가는 친구랑 하나씩 빨면서 등교함.
전화기 밑에는 동전저금통이 깔려있어서 동네 사람들 전화하고 거기다 십원짜리 넣고 가고 그랬음. (근데 이모부새끼는 맨날 공짜로 통화함. 이모부새끼라고 표현한건 이새끼 바람펴서 우리이모 눈물 뺌.)
요새 애들은 오락실에서 딱딱이랑 얍삽이를 쓰지 않고 피씨방 가서 핵툴을 돌리겠네요
집에 케이블이 들어오기전에는 8시에 만화동산, 9시에는 sbs의 만화잔치에서 용의 아들이나 보노보노를 봤죠.
요즘에는 밖에서 뛰어노는 애들도 적어지고 오락실도 마니아들이 많이찾고 어린아이들은 잘안가고 그냥 지나가다 가끔 하고 다니는정도네요. 아니 그걸 넘어 오락실 자체가 굉장히 적어지기도 했고요.. ㅎㅎ
방학이 좋았던 이유중 한개는 토요일 아침에 AFKN 에서 만화를 5시간정도 연속으로 해줬지요 정말 만화볼라고 토요일에 일찍 일어났는데 80년 초반이였음 국딩때!!
혹시 금수저세요??
용돈을 천원씩이나!!
전 5백원만 받아도 그날은 운수 좋은날 ㅋㅋ
저때로 돌아 가면 님들다 주7일 근무해야 해요 ㅋㅋ
일주일용돈 700원 하루에 다쓰고 손가락 쬽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