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기념일이라 12월 8일,
서울 반얀트리 스파 객실에서 1박을 했습니다.
아침에 샤워를 하려는데
일회용 샤워타올에서 털이 나왔어요..
재활용 하냐고 물어봤는데.. 절대 안 한다고 합니다..
근데 이정도면 재활용 아닌가요????
진짜 더럽고.. 그냥 모든게 더러웠어요...........
.
.
.
.
첵아웃 할 때
실물을 보여줬는데
앞으로 이런일 없도록 주의하겠다고만 하고 별 얘기를 안 하네요.
그리고 직원 표정이,
제가 느끼기엔 참 어의가 없었습니다.
하.. 이걸 어떻게 처리하지,,,
참고로, 실물은 가져갔어요.
사진 찍었다고 얘기 했는데.. 비웃는 건지.. 표정이 정말 그닥이었어요.
알겠다고 하고 그냥 나오긴 했는데
기분이 썩 좋진 않네요..
https://cohabe.com/sisa/453257
호텔 반얀트리 일회용품 이정도면 재활용 아닌가요??? 진심으로 더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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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꼬불털 ㄷㄷ
아... 조식 먹고 올라와서 토할뻔 했음,,,
털인가요???
made in china 털인 것 같아요...
재활용이 아닌데 저기 넣기도 힘들겠다
일부러 개봉도 안 했습니다.. 논란이 될 까봐...
모든게 더러웠어요,,
아마 제조사에서 들어간 거 같아요...
다른 이물질이 들어갔으면 뭐 그러려니 하겠는데,,
타올에 털이면 재활용이죠,,,
제조사에서 써보고 넣진 않을 거 아니에요,,
데스크에 있는 본인만 재활용 여부에 대해 모르는거지
실물 확인 했으면 정중히 사과를 해야지...
사진을 찍었다고 얘기했는데,, 표정이 썩 좋진 않았어요,,
많은 걸 바라진 않는데 표정이 비웃는 것 같기도 하고 앉아서 대응하는 것도 그렇고,,,
데스크에 항의 할때는
몸만 데스크에 두시고
데스크에 있는 여러 손님들한테 말하는게 정석입니다..
목소리 크게 난리쳐야 그때 수습들어가지
신사적으로 말하면 바로 호구 잡는게 우리나라 서비스 직종의 종특임..
고수등장 ㅋㅋㅋㄷㄷㄷㄷㄷㄷㄷ
생각해서 신사적으로 얘기 했는데.. 그렇게 하면 안 되는거였군요...
저건좀 심했네요.... 재활용을 할리 없지만 동네 목욕탕도 아니구요... 제조할때 재수없게 들어갔을지라도 제대로 사과를 해야지;;;한두푼하눈 여인숙인가
일단 직원 태도도 맘에 안 들었구요,,
자세히 보면 털이 박혀있어요..
저런건 재활용이 어려울걸요..... 저것 바싹 말려도 부직포나 비닐안에서 습기가 발생해서....
저건 재조상에 휩쓸려들어간것 같은데...
이런 경우는 호텔에서 제조공장에 강력히 항의를 해야하는데... 요즘은 거의다 중국산이라..
중국이 위생개념이 떨어지니,,,
타올하고 털하고 분리가 됐으면 이해를 하는데요,, 박혀있어요,,
저거 수세미로 만들어졌네요.... loofah
거친 수세미 특성상 박혀버린것 같아요...
물건은 보여만주고 본인이가지고계셧어야합니다 물론사진이잇으니 .... 홈페이지에 다시올리십시요 데스크
응대가 불쾌햇던것까지요
조언 감사해요~ 그렇게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물건은 덥석 가져가던데요,,
데스크 직원이 응대가 가장 문제네요... 저런거 천에 하나 만에 하나 나올 수 도 있겠죠 그러나 말 한마디로 이지경을 만들지 않을 수 있었는데 벌써 몇분들에게 반얀트리의 위생에 문제가 있을 수 있구나라는 선입견을 심어줬네요...
비웃는 건지 몰라도 표정이 아직도 제 기억에선 그닥 좋지 않습니다.
사진 있다고 하니 표정이 마치 비웃는 듯한,,, 아직도 그 표정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몰디브 반얀트리 갔을때 침대에서 콘돔나왔었어요
그후로 반얀트리 절대안가요
칫솔 사용한 것도 불쾌하고 그냥 기분좋게 갔다가.. 말 할수 없이 기분이 안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