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악역들에게도 왜 그런짓을 했었는지 서사가 충실히 붙음
하지만 뒤져라! 죗값은 지옥에서 치르도록!
카메라를든여자2025/04/07 14:01
어째서맨 날까롭다 ㅋㅋㅋ
돛새치 800g15500원2025/04/07 14:01
편집자피셜) 그냥 만화덕후라 궁금했음 ㅎㅎ
まっギョ52025/04/07 14:03
소비자의 시선이니 완벽하군
익명-TQy2025/04/07 14:02
첫인상은
피도 눈물도 없고 인격없는
도깨비살육머신이었는데 ㅋㅋㅋ
염주 이후에 음주 만났을 때
이새긴 내가 진짜 좋아할 일 없겠다 싶었는데
이 녀석이 씹간지를 또...
사건2025/04/07 14:05
초반 : 음주 이 새끼 나르시스트 쏘시오패스 아님?
유곽편 후 : 크읍... 인류를 위해 가족과 본인까지 갈아넣는 참된 희생정신...
게임안함2025/04/07 14:02
근데 관렵 업계로서 저 '어째서' 질문이 진짜 작가한테도 도움이 됨
어째서? 물어서 그걸 답하다보면
캐릭터성이나 전개의 개연성, 핍진성이 자라나기 시작함
레알임.
작가 스스로 디테일을 만들고, 디테일이 있으니 스토리가 개연성있고 일관성있게 진행됨
어째서요? 이건 편집자가 안 해줘도 작가 스스로 계속 물어봐야 함....
아무고토 몰라요2025/04/07 14:05
문제는 스스로 물어보는 것과 누가 물어보는 건 차이가 큼...
기가스웜2025/04/07 14:03
이건 자르죠 했는데 엥 왜요 그게 제일 중요한 부분인데
하는짤 소환
익명-DcxMTE02025/04/07 14:04
사실 저 만화보고 편집자 스고이! 만 하는데 (작가도 그렇게 그렸고)
알고보면 저 작가가 훨씬 더 대단함을 알 수 있음.
어떻게보면 저 편집자가 말하는 건 다 맞지만 근본적인 말들에 가까운데... 저거 듣고 저렇게 성장하는 신인 작가가 극히 드뭄
키쥬2025/04/07 14:05
설정 소소하게 찐빠난 거 빼면 작중에서 얘가 왜 이러는지 납득이 안되는 캐릭터 거의 없긴했지.
참고로 저 편집자 아니였으면 물의 호흡은 우콘다이키의 호흡이였음
이구로쪽은 스케줄 문제였는지 서사가 막판에 회상으로만 겨우 나온
근데 악어 필력이 좋아서 그걸로도 납득은 되더라
아니 우리가 너처럼 우리 가족은 착한 오니에요 했다가 뒤에서 물려 죽은 놈 숱하게 봐왔다니까?
결혼상대 찾으러온 연주가 제일 광기 ㅋㅋ
딴 캐릭터들처럼 가족 잃었네 수준이 아니어서 그렇지,
저 시대 기준으론 여자로서 인생 끝 맞긴했음.
그래서 사연은 모르는 초반에 보면 애들이 좀 소페나 사페같음.
다시봐도 렌코쿠는 좀 사이코같긴해
결혼상대 찾으러온 연주가 제일 광기 ㅋㅋ
하지만 결혼 못하고 죽었쥬?
딴 캐릭터들처럼 가족 잃었네 수준이 아니어서 그렇지,
저 시대 기준으론 여자로서 인생 끝 맞긴했음.
다시봐도 렌코쿠는 좀 사이코같긴해
그냥 가업이 귀살대라서 귀살대 들어온
규나베 성애자
아니 우리가 너처럼 우리 가족은 착한 오니에요 했다가 뒤에서 물려 죽은 놈 숱하게 봐왔다니까?
이구로쪽은 스케줄 문제였는지 서사가 막판에 회상으로만 겨우 나온
근데 악어 필력이 좋아서 그걸로도 납득은 되더라
참고로 저 편집자 아니였으면 물의 호흡은 우콘다이키의 호흡이였음
우로코다키...
남일이라 그런가 처음 볼때도 기둥에게 이입되고 탄지로는 개소리만 지껄였는데.
작중에서도 취급이 그게 맞긴 함(...)
탄지로도 딴에는 나름 근거가 있으니까 들이박은거고
그래서 사연은 모르는 초반에 보면 애들이 좀 소페나 사페같음.
그렇게 따지면 탄지로가 가장 ㅁㅊㄴ이긴 해
저 세계관에서 흡혈귀는..
덕분에 악역들에게도 왜 그런짓을 했었는지 서사가 충실히 붙음
하지만 뒤져라! 죗값은 지옥에서 치르도록!
어째서맨 날까롭다 ㅋㅋㅋ
편집자피셜) 그냥 만화덕후라 궁금했음 ㅎㅎ
소비자의 시선이니 완벽하군
첫인상은
피도 눈물도 없고 인격없는
도깨비살육머신이었는데 ㅋㅋㅋ
염주 이후에 음주 만났을 때
이새긴 내가 진짜 좋아할 일 없겠다 싶었는데
이 녀석이 씹간지를 또...
초반 : 음주 이 새끼 나르시스트 쏘시오패스 아님?
유곽편 후 : 크읍... 인류를 위해 가족과 본인까지 갈아넣는 참된 희생정신...
근데 관렵 업계로서 저 '어째서' 질문이 진짜 작가한테도 도움이 됨
어째서? 물어서 그걸 답하다보면
캐릭터성이나 전개의 개연성, 핍진성이 자라나기 시작함
레알임.
작가 스스로 디테일을 만들고, 디테일이 있으니 스토리가 개연성있고 일관성있게 진행됨
어째서요? 이건 편집자가 안 해줘도 작가 스스로 계속 물어봐야 함....
문제는 스스로 물어보는 것과 누가 물어보는 건 차이가 큼...
이건 자르죠 했는데 엥 왜요 그게 제일 중요한 부분인데
하는짤 소환
사실 저 만화보고 편집자 스고이! 만 하는데 (작가도 그렇게 그렸고)
알고보면 저 작가가 훨씬 더 대단함을 알 수 있음.
어떻게보면 저 편집자가 말하는 건 다 맞지만 근본적인 말들에 가까운데... 저거 듣고 저렇게 성장하는 신인 작가가 극히 드뭄
설정 소소하게 찐빠난 거 빼면 작중에서 얘가 왜 이러는지 납득이 안되는 캐릭터 거의 없긴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