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내 회사가 망하면 비정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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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회사가 줄도산하는 건 경제가 정상화되고 있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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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대충 생각해보면
한번에 도미노처럼 망하면 돈 빌려준 은행이 터질거고
그뒤로는 파멸뿐이겠지
저기에 돈빌려준 은행들이 손실이 커서 다른데서 현금 확보를 해야하고
긴축재정들어가면 대출 연장 안되고 뭐 그런식으로 쳐맞는게 아닐지
이웃이 실직하면 경제위기
내가 실질하면 세계 대공황
그야 일단 본인이 먹고 살아야 하니까
그래서 지들이 경영 잘못해서 망하게 된 회사들이 야 정부야 국민 세금으로 우리 살려내 배짱 부릴 수 있는 거고
그래서 경제 망할 순 없으니까 국가는 또 들어주고
이건 완벽한 모럴 해저드고(이익은 내가, 손해는 남들이 메꿔줘)
사람들은 분노하고, 결국 자본가 계층의 특권과 고착은 넘을 수 없다는 걸 통감하고
시벌 이것조차 맑스주의자들이 예견했네(아니..이미 그들이 본 거긴 하지만)?
너 원숭이 손 아니지!!!!
부실 PF청산이랑 다른 업종 회사 자빠지는거랑 상관관계는?
뭐 대충 생각해보면
한번에 도미노처럼 망하면 돈 빌려준 은행이 터질거고
그뒤로는 파멸뿐이겠지
저기에 돈빌려준 은행들이 손실이 커서 다른데서 현금 확보를 해야하고
긴축재정들어가면 대출 연장 안되고 뭐 그런식으로 쳐맞는게 아닐지
부실 PF 해준 은행이 다른 회사들에는 대출 안해줬을까? 은행 자빠지면 뭔 꼬라지 나는지는 IMF 검색해보면 됨
이웃이 실직하면 경제위기
내가 실질하면 세계 대공황
그야 일단 본인이 먹고 살아야 하니까
그래서 지들이 경영 잘못해서 망하게 된 회사들이 야 정부야 국민 세금으로 우리 살려내 배짱 부릴 수 있는 거고
그래서 경제 망할 순 없으니까 국가는 또 들어주고
이건 완벽한 모럴 해저드고(이익은 내가, 손해는 남들이 메꿔줘)
사람들은 분노하고, 결국 자본가 계층의 특권과 고착은 넘을 수 없다는 걸 통감하고
시벌 이것조차 맑스주의자들이 예견했네(아니..이미 그들이 본 거긴 하지만)?
맑스주의자들의 논리는 이거였음
1) 자본주의 경제에서 경제위기는 반복적으로 찾아오는데,
2) 개중 심각한 게 발생하면 국가는(참고로 맑시즘 국가관에서 국가는 자본가 계급의 이익을 위해 봉사하는 자본가 계급의 사회 통치 도구임...허나 의회민주주의로 그것을 가린다는 게 그들 논지) 경제 망하게 둘 순 없고 자본가 계급 뒤지게 둘 순 없으니, 공정성 ㅈ까 하고 자본에 유리한 정책을 취함. 때로는 강압적인 수단을 써서까지.
3) 이 상황에서 경제위기로 사실 가장 생존의 위기와 파탄에 내몰린 나머지들은 국가가 사실은 불공정하고, 기득권층의 이익을 대변하는 도구에 불과하다는것을 인식하게 됨.
아니 그 양반들 국가론은 부정하더라도 현상 자체는 실제로 벌어지는 현상들이라서 더 화나네.
회사에서 뭐 벌리는 일은 대부분 빚이지 그 빚을 은행이 회수못하면 줄도산이지
부동산에 미친 나라의 당연한 수순이지
좀 생각있는 사람들이 부동산 거품좀 빼자고 그렇게 난리 부르스를 치고 다녔는데 건물이 무너지든 땅이 무너지든 부동산에 미쳐 날뛰면서 거품을 키웠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