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평온한 일상과 막강한 권력을 추구하며 힘과 부를 축적해야 한다고 토론하는 미호크와 크로커다일에게 그렇게 현실에만 타협하는 놈들이 해적이냐며 디스하는 버기.

과거 샹크스가 꿈을 포기한 것을 본 버기는 자기도 꿈을 포기하고 이스트블루에서나 노는 해적 나부랭이로 전락했지만, 샹크스가 다시 움직이는 걸 보고 다시 한번 꿈을 불태우며 해적왕이 되겠다고 말한다.

당연히 둘은 불가능한 헛소리 취급하지만 버기는 모두에게 꿈을 찾아 바다에 나왔다면 원하는 것을 손에 넣기 위해 살아가라고 말한다.
그야말로 해적을 상징하는 그 자체인 말이라 미호크와 크로커다일 모두 분노하고 당황하면서도 그 말에 반박은 못했다고...
자기 혈통으로는 못 가진 '나라' 갖고싶은 크로커다일
보트 한 척 가지고 떠돌면서 오래전에 멸망한 무인도에서 살던 미호크
둘 다 해적이랑은 거리가 멀고, 옛날에 어떤 꿈을 가졌을지 모르지만 지금은 참 이래저래 능력대비 조촐한 삶을 살고 있는데
용기와 만용을 착각하고 일을 저지르는거라 문제지만
버기가 약해빠져서 그랬지 로망은 확실하새 응원은 하게 됨 ㅋㅋ
말이 동강동강이지 자기몸 공중에 띄우는 시점에서 둥실둥실 상위호환아님?
각성하면 다른거도 띄울거같은데
용기와 만용을 착각하고 일을 저지르는거라 문제지만
자기 혈통으로는 못 가진 '나라' 갖고싶은 크로커다일
보트 한 척 가지고 떠돌면서 오래전에 멸망한 무인도에서 살던 미호크
둘 다 해적이랑은 거리가 멀고, 옛날에 어떤 꿈을 가졌을지 모르지만 지금은 참 이래저래 능력대비 조촐한 삶을 살고 있는데
강한놈하고 싸우는건 좋은데 너무 많다고 지적하는 놈과 현실주의자 놈들...
그나저나 미호크 이제 루피를 샹크스, 티치와 동격으로 취급해주는구나...
소년만화 특성상 리더 = 무력이 성립할 수 밖에 없어서 그렇지..
현실반영 제대로 된 스토리였으면 버기 같은 애들이 진짜 꼭대기에 있을 녀석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