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이 시끄러운 소리는 대체 뭐야!!!"
"무슨 소리?"
"네가 이사오고 나서부터 항상 이상한 소리가 들렸어!"
"무슨 소릴 하는건지 모르겠네"
"거짓말하지마!
너 또 몰래 사자를 들여보냈잖아, 안그래?"
"난... 난 다크넷 서버를 돌렸을 뿐이야... 그건 매우 다크하지:)"
"조용히 해!!! 내가 직접봐야겠어."
"잠깐!"
리스티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 인탱글 트러블 슈터에 걸려 넘어졌고
마법같게도
갑작스럽게도
놀랍게도
시온의 퀸사이즈 침대에 안착했다.
"왜 내가 널 침대에 고정시키고 있는거야!?"
"나도 몰라! 움직일 수 없어!"
"너희들이 화해하지 않는 이상, 너희는 이 자리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어떻게...?"
화해의 볼빔 시작해
이쁘니 셰럼이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