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되었다가 지금 수색하고 있다고 언급된 엘프 요원.
그리고 그 원인이 되었던 림도 지금은 행방이 묘연한 상태.
이 상황에서 나올 수 있는 테마극장이라면....
엘프요원: 아아... 집에 가고 싶다.... 여긴 대체 어디야?
림: 아, 당신이군요.
엘프 요원: 아!! 넌 그때 날 괴롭혔던 유령!!(모습이 좀 바뀌었지만...)
또 무슨 짓을 하려는 거야!? 날 집에 보내줘!
림: 당신을 괴롭힐 생각은 없습니다.
그러나 집에 보내줄 수도 없습니다.
엘프 요원: 뭐? 괴롭히지 않겠다면서 집에 돌려보내주지 않는 건 뭐야?
역시 뭔가 꾸미고 있는 거잖아!
림: 저도 길을 잃었습니다.
엘프 요원: ...?
림: 저도 집에 가고 싶어요...
과연 엘프 요원과 림은 집 가는 길을 찾아낼 수 있을까요?
이럼 테마 극장 한편 뚝딱이네!
설마 저 엘프가 초창기 로네의 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