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의도는 우리 사회 속에 녹아있는 남녀차별의 지점을 꼬집고 젠더 감수성을 일깨우는 지적 재미를 제공하는 것인데, 무슨 이야기를 나누든 결론이 이미 정해져 있는 까닭이다.
젠더 이슈를 다룬다고 하지만 모든 사안을 ‘남자는’, ‘여자는’으로 접근해 갈등양상으로 주고받는 토론은 마치 tvN 의 ‘오지라퍼’를 보는 듯하다. 그리고 결론은 남자들의 문제로 귀결되는 단순한 해답에 머무른다.
이런 태도는 패널 구성에서도 드러난다. 여성 진영에는 페미니스트 학자와 칼럼니스트, 마찬가지로 지식인으로 분류되는 작가를 배치하고, 일반 남성을 대표하는 자리에는 박식하긴 하지만 개그맨인 황현희 씨를 데려다놓았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페미니즘 영화 평론이 유행하던 시대가 있었다. 그러나 말 그대로 유행처럼 사라졌다. 그 이유 중 하나가 여러 모양과 다양한 성질을 가진 영화의 세계관을 단순히 ‘여성’이라는 하나의 틀로만 바라봤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신선했으나 점점 공감도는 떨어지고 예상을 벗어나지 못한 평론이 반복되거나 무리했다.
는 어쩌면 여전히 이 딜레마에 빠져 있는지도 모르겠다. 문제는 대중의 우매함이나, 불편한 이야기이기 때문이 아니다. 핵심은 대중을 위한 콘텐츠로서 접근 방식과 내용이 전혀 새롭지 않다는 데 있다.
논리로는 남자를 못 이기니까 구조적으로 여자들에게 유리하도록 짜놓음. 까칠남녀라는 프로그램이 바로 페미니즘의 미개함을 방증함
전문가들이 개그맨 보다 못한거같던데
새롭지도 않을 뿐더러 내용에 지.랄이 너무 풍작임
제목은 까칠남녀인데, 내용은 까칠녀임
또또또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선
새롭지도 않을 뿐더러 내용에 지.랄이 너무 풍작임
인터넷에서 본 페미의 민낯 그대로를 보여주니 신선할게 없지
전문가들이 개그맨 보다 못한거같던데
아무리 전문가라한들 논리가 없는 억지로 어떻게 이해시키겠어요. 그냥 억지만 늘어놀뿐.
논리로는 남자를 못 이기니까 구조적으로 여자들에게 유리하도록 짜놓음. 까칠남녀라는 프로그램이 바로 페미니즘의 미개함을 방증함
ㄴㄴ 이말도 약간 틀림
논리적으로 정상인을 못 이기는거
논리적인 여자들도 많음.거기 나오는 기생충 남자도 있음
한마디로 정상인들이 불편한 비정상인들
그렇게 짜놓은 판에서도 논리가 후달려서 결국엔 감정론으로 가더라
원래 기획과 결과는 항상 다른 법이지 ㅋㅋㅋ
매도도 이런 아이가 매도해야지
제목은 까칠남녀인데, 내용은 까칠녀임
까칠녀조차 아니고 메갈녀 아니었나요ㅋㅋㅋ
까칠녀가 아니고 미친녀같던데
'암튼 불편함' 이 프로를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한마디가 아닌가 싶다
페미 전문가 수준 = 박식한 개그맨이나 방송인 수준
이라 어쩔수 없지
전문가로 다이다이 하면 개박살 날테고
개그우먼,방송인 vs 현 남성쪽 패널로 하면
페미쪽은 우기기아님 울기밖에 없을테니
근데황현희를 못이김
이게 성별갈등을 다른 관점에서도 볼수있다라고 시사하는거면 괜찮았을텐데
철저하게 남녀로 분리해서 말꼬리잡는 수준밖에 안 되는 불쏘시개지
방송의 의도는 모르겠고
페미니즘이 그냥 여자가 남자 ㅈㄹ 때리고 싶은것이다. 이것을 대중들에게 매우 잘 보여주긴 했음
어디서 오지라퍼에 비빔
내용과는 상관없지만 김교석 평론가라는 분 글을 잘 쓰시네요. 문단도 잘 나누고 가독성도 좋고 글이 술술 넘어가네요.
남녀평등을 위해 여자의 사회적 지위를 높이기 위해 행동으로 보여주는게 아니고 입으로 남성을 까내려서 평등을 억지로 맞추려는 논리에 참으로 기가 막힘 ㅋㅋㅋ 말마따나 뭐만하면 불평등이니 여혐이니 원 ㅋㅋ
지적 재미는 개뿔
지적인것에 이성과 논리가 결여되어있으면
이걸 지적인것이라 부를수 있냐?
개그맨하고 교수랑 수준이 똑같은거면 여자진영 머가리수준만 들어내는거 아닌가,,
결과적으로 현재의 페니미즘가 얼마나 논리적으로 파탄났는지 여실히 드러나게 함.
그냥 쓰레기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