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놈의 진정한 페미니스트

워마드랑 메갈이 페미니즘이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은 무슨 생각인지 넘넘 궁금..
아무리 봐도 페미 맞는데

쟤들이 하는게 바로 진정한 페미니즘입니다.

여성인권 신장을 취지로 하는 운동은 페미니즘이 맞지만
서울 시청을 폭탄으로 날리더라도 목적이 여권신장이라는 것은 범죄행위이자 모순행위입니다.
즉, 말로는 여권신장이라 했지만 실제는 여권신장이 아니므로 페미니즘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조폭이 정의를 위해서 폭력을 행사한다고 하면 그대로 믿어줘야 합니까?

페미정권이라는 딱지를 못 뗄거 같으니까 페미의 정의를 바꿔버리려는거임... 그런말하는 애들 작성글보기하면 답 나와요

페미니즘은 18세기 부터 시작되었던 리버럴 페미니즘이 여성의 참정권 획득과 제도적인 차별폐지등 성과를 얻을때 까지는 괜찮았지요
양성평등에 큰 성과를 줬구요
문제는 리버럴 계열들이 몰락하고 레디컬들이 주도권을 잡으면서 페미니즘이 양성평등의 가치를 잃어버린 이후입니다
레디컬 같은 경우는 양성평등을 바라지 않아요  사회주의 혁명이론을 무리하게 남녀 관계에 대입해서 만들어진 만큼 이론적인 근거도 약한 편이고
그 주요 사상자들 자체가 정상적인 정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아니죠  파이어스톤도  피해망상에  편집증적인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었고
메갈 웜 애들이 그렇게 존경하는 솔라니스또한 심각한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고 남성에 대한 혐오와 피해망상을 가지고 있었지요
시작부터가 남성에 대한 피해의식 혐오를 가지고 있고 남성과여성을 동반자적인 관계로 보는것이 아니라 지배 피지배의 계급론적인 관계로 보고
남성과 남성성을 타도의 대상으로 여겼던 사상인지라 시작 부터가 정상적이고 이론적인 사상이 아닙니다
20대 초반의 여성운동가가 같은 사회주의 운동권내에서 차별에 대한 불만과 피해의식으로 써내려간 책을 바이블 처럼 여기는것 자체가 이해가 안되죠
물론 분노와 증오는 점염성이 높기 때문에 페미니즘운동의 세력을 넓히는데 도움이 되긴 했지만  여성우월주의로 흘러간 경두도 많고
사회적으로 테러를 저지르는등 역효과를 더 많이 보였지요
뭐 제가 보기엔 사상으로 치부하기도 어려운 피해망상을 기본으로 한 분노표출 정도로 보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페미니즘은 거의 레디컬 계열들이 점령했다 보시면 됩니다  특이하게도 과거 리버럴적인 여성운동가들도 급격하게 급진주의 적으로
돌아섰고 같은 여성운동이란 이름하에 암묵적으로 레디컬이나 여성우월주의 자들을 묵인했지요
이미 우리나라의 페미니즘은 정상적인 양성평등운동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무슨 이유를 들어도 핑계에 불과할 뿐
범죄는 처벌이 답이다.

전형적인 일인데 겉은 그럴싸한데 속을 보면 이건 뭐 답이 안나오는 걸 여러 번 보지 않습니까..
악은 선이라는 껍질을 뒤집어 쓰고 나오는 주제를 가진 창작물도 많구요..
이런 사례를 보더래도 참칭해서 오히려 그 참칭한 대상을 욕보이는건 역사를 보더래도 부지기수 였다고 생각하고 인류의 정신문화는 그것을 이겨내기 위한 역사라고 생각합니다..
비상식에 맞추어 인간은 끊임없이 투쟁했고승리했으니 이번에도 마찬가지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자칭 페미라고 하는 작자들의 문제는 성차별 성평등의 문제가 아니라 상식과 준법의 문제로 탈바꿈했다고 보여집니다..
또한 그 속에서 사람이라면 마땅히 지켜야 할 예조차 없는 집단이면 빠르게 조치해야죠..

영영페미 뉴페미 넷페미 어쩌고 하면서 메갈 워마드 안고 어허야 둥기둥기해놓고
뭔 페미가 아니야 아니기는

그냥 페미인데 뭐 때문에 다르다 어쩌고 하는거 보면 웃기지도 않습니다

사람들이 받아들이는 것은 내면이 아니라 행동이다.
보아하니 내면도 글러먹은 것 같지만.

흠.. 저는 조금 관점이 다른게...
그냥 기독교와 비교해볼께요..
성서에서 생각하는 큰 맥락은 이웃을 사랑하고 모든 인간을 위해 하나님께서
희생하셨으니 물질이나 그 어떤 것보다 사람을 사랑하는게 먼저다 라는 교리인데..
이게 요즘보면 사람보다 물질이고 교리보다 개별 인간의 욕심을 인정하니.. 개독 소리를 듣는건데...
초창기? 원래 페미니즘의 본질을 알게 되면 페미니즘의 이름으로 지들 맘대로 논리를 피는것들이
잘못 하고 있다는 반증으로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초창기 페미니즘의 시작부터 부정하기 시작하면
걍 페미라는 종자들은 다 그래 의미없는 운동이였을 뿐이야 라는
나름 현 미친척??? 하는 단체들에게 당위성을 주장할 수 있게 하는것 같아서요.
그냥 다른 관점이에요..
현 페미양상을 옹호하거나 동감하는것도 아니구요.
미국에서 고등학교 현대사로 배운 제가 아는 페미니즘은 이런게 아니였구요 ㅠㅠ
흑인 인권운동 이후 가장 대표되는 인권운동으로 나온게 페미니즘이구요..
현재 페미의 모습을 옹호하려는 생각은 하나도 없습니다...ㅠㅠ

멀리는 솔라나스의 '의거'에 대한 주류 페미니스트들의 반응부터 가까이는 최근 트위터에서 있었던 에밀리 린든 사건까지
솔직히 말해 우리가 생각하는 '진정한' 페미니스트가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소수에 속한다고 봐도 무리는 없을겁니다.

제도가 완비된 순간 사상은 사라지고 망상만 남은 거라 봅니다.
솔직히 페미니즘에 사회주의 혁명이론을 도입한거 자체가 병신짓이라고 봐요

가짜와 진짜는 항상 구분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슬람 믿으면 모두가 테러리스트나 마찬가지가 되지요 그럼 우린 그들과 공존할수없는 배척대상이 됩니다 진정으로 여권신장을 위해 일하는 사람은 구분하고 도와줘야 합니다
이글에 동의할수 없네요

페미니즘은 양성평등을 기치로 한 사상이 아니라 여성 신장을 목표로 하는 사회 분열 및 폭력을 조장하는 사상입니다.
여권의 신장에 있어서 남성에 대한 차별이 그 과정에 있다면 그것조차 목적을 위해 정당화하고 진행합니다.
그것이 현재의 우리가 바라보는 페미니즘의 실질적인 본질입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military&no=80383&s_no=13771763&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247263
제가 9월달에 쓴 글입니다. 유감스럽게도 우리나라의 여성계는 그 시작부터 문제점과 한계를 가지고 시작합니다.
1. 기독교 근본주의.
2. 엘리트주의.
3. 친일파.
여기서 장점만 따왔다면 모르겠는데, 최악만을 선택한 것처럼 흘러왔죠.
거기다 이대 파벌형성으로 아주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페미 까는 댓글에 비공 십수개씩 박히던데
엄청 걱정됨;

점점 과격해지는 페미가 걱정이긴 합니다.
물리적인 폭력을 행사하지 않으리란 보장도 없고.
특히나 가끔 남자 아이에 대한 증오심을 보이는 글 보면 좀 섬뜩합니다.
피해자가 어느 누구라도 안 나와야겠지만 신체적으로 만만한 어린 아이를 향해 테러라도 일어나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이 되는군요.

페미쉴드치는사람들의 착각
모든 여성은 페미니스트가 아닙니다.
님들이 그렇게 리버럴페미를 밀고 싶다면
이퀄리즘 이라는 대안이 있음.
용어를 재정의하는것 만으로도
상당히 페미들의 명분을 깎아내릴수있음

페미를 하건 쿵쾅을 하건 상관없는데 먼저 인간이 되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