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천변에 벚꽃이 피기 시작해서 마트 다녀오는 길에 잠깐 들렀습니다.
조리개를 더 조였어야 되는 건데... 촬영 위치를 바꿨어야 하는 건데...등등 결과물이 이래저래 마음에 안들어서(뭐 항상 그렇지만...ㅎ) 이번 주말에 장비 보강해서 재출동 하고 싶은데 유일한 모델님이 집순이시라 과연 협조가 될지는. ㅡㅡ
그래도 작년에는 이런 저런 사정이 생겨 한장도 못남겼는데, 올해는 이거라도 일단 남겨놔서 다행이긴 합니다.
오랜만에 35.4도 끼우고 나가 봤는데, 35.2s는 얼마나 좋을까 궁금해지는 하루였...아,아닙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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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habe.com/sisa/4453652
[Z9] 발로 찍은 벚꽃 배경 사진 몇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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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부럽습니다 여긴 어제도 눈이ㅠㅠ
요즘 중북부권 날씨가. ㅠㅜ. 지지난주에 화성에 갈일이 있어서 중부권 가로질러 갔는데 눈보라쳐서 죽는 줄. ㅡㅡ
화창한 봄날에 어여쁜 공주님입니다.. ^^
아마 아빠 마음 알아주고 같이 나들이 나가줄 것 같습니다만
맛있는 것과 용돈으로 살살 달래봐야겠지요..
일단 파자랑 킥보드로 꼬셔볼라구요. ㅜㅜ
점이 렌즈는 항상 최대 개방이라고 배웠습니다 ㅎㅎㅎ
꽃 시즌이 오니 저도 아이 사진 이쁘게 찍어주고 싶은데 마음처럼 잘 되질 않네요 ㅠ
눈높이까지 내려오는 벚꽂나무 가득한 곳에서 사진찍고 싶읍니다. ㄷㄷ
딸래미가 꽃아래에 있으니 더욱 빛나네요
요즘 가지치기를 너무 해놔서 벚꽃 높이가 대체로 높아서 아쉅네예. ㅜㅜ
ChatGPT 돌리시면 현재 기준 최고 인기 그림으로 바꿔줍니다.ㄱㄱㄱ
유료 버전은 꿈도 못꾸는 가난한 아빠라서. ㅜㅜ
이쁘고 착한 딸내미가 사진 다 살렸네요.
위로의 말씀 고맙습니다.
자 발로 찍으신 사진 잘봤습니다.
손으로 찍으신것도 올려주십쇼.
상당히 기대중입니다. 발로찍어도 저정도시니...
잘못했읍니다. 사실은 손으로 찍은게 이 모냥입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