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6학년 때 휠체어 생활만 2년 넘게 이어지다보니 다시 걷는 걸 포함해서 여러가지 일들을 포기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병원 휴게실에서 방송하던 강철의 연금술사 애니를 보고 '에드 완전 멋있다! 나도 저렇게 되고싶어!'라고 결심하고 진지하게 재활을 받아서 서서 걸을 수 있게 되었고 결국 동인녀로 다시 태어났다
그래도 인체연성은 하지 않고 BL연성에서 멈췄구나
애니는 할 바를 다 했어..
대단하시다 계기가 무엇이든 이루고자 하는 걸 이뤘으니
티에리아 코스프레하고싶어서 살 뺀 썰도 있는데
박로미에 빠지면 갱생의 길을 걷게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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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로미에 빠지면 갱생의 길을 걷게 되나
티에리아는 박로미 성우가 맡은 캐릭터가 아니지만
아 뭐야 리제네였네 여태 박로미가 티에리아로 알고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