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주 정실 자리 경쟁할 때 유독 죠안과 리뉴아를 견제하는 모습을 많이 보이는 마요.
존재의 유령 추적 시작할 때도 죠안 부르면 안 되냐니까 바로 리뉴아 핑계를 대며 안 된다고 거부할 정도였다.
리뉴아는 테마 극장 PV에서부터 견제하니까 말할 것도 없고.
마요는 왜 이 둘을 유독 견제하는 것일까?
저 둘이 유독 예쁘기 때문일까?
아름답기로 자자한 다야도 교주에게 대놓고 호감을 드러내는데?
그런데 생각해보면 리뉴아와 죠안에겐 교주에 대함 호감 외에도 공통점이 더 있다.
리뉴아 = 일곱 영원살이 자매 유전자를 모아 만든 존재.
세계수의 힘을 가지고 있음.
죠안 = 세계수(가짜 같지만)의 힘을 직접 받어서 휘두르던 존재.
힘은 사라졌지만 그 잔재는 남아 있음.
마요가 유독 경계하는 둘은 세계수의 힘을 가지고 있다.
다른 사도들이라면 몰라도 저 둘이라면 교주를 빼앗길지 모른다고 본능적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마치 자신과 닮은 도플갱어에게 자신의 소중한 사람을 빼앗길까 걱정하는 것처럼.
심지어 엘드르에게 일곱 영원살이는 아픈 손가락이자 죽음을 거부하게 된 계기가 된 것이다.
죠안은 엘드르가 싫어하는 광신도 속성이고, 가짜 세계수와 맞닿은 정황도 보인다.
엘드르라면 거북해할만한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다.
마요 엘드르 설은 가설일 뿐이지만,
이런 것들을 보면 확실히 마요가 엘드르에게 영향을 받는 것처럼 보여지기도 한다.
* 근데 마냥 엘드르라고하기엔 벨라피셜 세계수와 마요를 다른존재로 인지했다....
* 근데 마냥 엘드르라고하기엔 벨라피셜 세계수와 마요를 다른존재로 인지했다....
이러니까 마치 딸한테 질투하는 철부지 엄마같잖아....
엘드르: 교주는 내 아버지가 되어줬을지도 모르는 남성이었다!
딸들: 아버지...? 교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