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으로 HBO 드라마 보는 유게이를 위한 추천 리스트

소프라노스

HBO 전설이자 쭉 전설로 남을 마피아 대원인 스프라노와 그 가족, 그 마피아 이야기를 담은

소프라노스

이걸 안 보고 살았다는 건 그만큼 남은 인생 손해본거고

이걸 보는 동안 그만큼 안 본 인생을 돌려받는것

트루 디텍티브

말 그대로 진정한 형사를 다루는 드라마

각 시즌마다 호불호 씨게 갈리긴 해도

시즌1 만큼 무조건 보라고 협박하는 드라마

볼때 맥주 구비하고 볼 것

뉴스룸

이 장면으로 유명한 드라마로

뉴스룸이라는 이름 답게 뉴스를 만드는 사람들 이야기로

뉴스를 만드는 과정에서 생기는 자잘한 사건부터 음모

뉴스 그 자체를 다루는 이야기

미국 정치적 상황도 잘 알 수 있음

이거 보면 미국이 정치적으로 얼마나 썩어들어갔는지

트럼프가 당선된게 그닥 신기한 일이 아니었다는 걸

그리고 이게 2012년 작품이라는 사실에 놀랄꺼임

어탐

피오나 앤 케이크

난 TS가 좋아

이제 닐 드럭만과 라오어2에 대한 증오가 좀 식었으면

미워도 다시 한번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영화에 나오는

피스메이커 이야기

시점은 영화 이후이니 가능하면 영화보고 보는 걸 추천

지금 존 시나가 외계인 ㅁㅁ을 하는데

그걸 안봐?

제너레이션 킬

이라크전 해병 수색대 이야기를 다룸

만약 군대 작품만 봐도 입에 거품 물고 발작 하는거 아니면

개고생 하는 해병 수색대와

현대전에 민낯을 볼 수 있는 작품임

한번 보고 두번 보고 세번 봐도

등신 같은 캐릭터가 알고보면 현명했거나

현명하고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가 사실은 등신이었거나

캡틴 아메리카는 늘 등신임

기열 육군들이 유럽에서 낭만 찾고 영웅으로 남을때

태평양 진흙탕에서 구르고 전쟁 범죄자와 정신병자, 해병대 사이에서

정체성을 고민하는 군인을 다룬 더 퍼시픽

재미있긴 한데

왜 굳이 더 펭귄일까 싶은 드라마

체르노빌

봐라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