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추측하는것처럼 명확한 메커니즘이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함
뭔가 일정 이상의 데미지를 막아줘서 그 이하의 데미지를 꾸준히 줘서 죽인다거나
뎀감 99%라서 남은 1%로 죽일 수 있으면 된다거나
그런게 아니라 그냥 막연하게 '죽지 않는다'라는 모호한 개념 같은거
디아나의 경우도 뭔가 시스템적인 빈틈을 찔렀다기보단
단순히 세계수에게 '죽이는 걸 허락받았다'라거나
누군가의 추측대로 디아나가 아니라 우로스가 '죽을 수 있는 존재'라거나
그런쪽이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