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만의 스쿼드 구축했습니다.
여행이나 일상에서 다빈도로 휴대했던 1635g렌즈가 탐론 28200을 만나서 상당히 타격을 입었습니다.
손떨방좋은 c2와 28200의 조합이 특히나 저조도나 실내에서 역량을 발휘하더라구요.
200미리에서도 셔속이 50이상 확보되니 r3에 비해 최소 2스탑은 유리하구요.
아무래도 주광 풍경이 많은 1635g는 고화소 r3에 매칭시켜서 상당기간 검증하였습니다.
28-200은 r3에는 조리개의 제약이 존재하여 c2와 매칭시킵니다.
삼양 50.4는 r3, c2 가리지 않고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c2의 매력은 망원에서나 저조도에서 셔속확보가 용이하다는 점으로 다가왔습니다.
r3를 상당기간 사용해보니 차이를 극명하게 느끼겠습니다.
그동안 풀프하나와 크롭하나를 같이 동반해서 데리고 다녔는데 모두 전환하였습니다.
다만 상기 렌즈와 바디매칭은 900g에서 1키로 남짓인데 아무래도 2개를 같이 들고 다니는 것은 역부족이니 선택과 집중으로 하나만 데리고 다니면서 부족한 화각이나 편의성은
25울트라가 서브역할을 시키고 있습니다. 25울트라의 경우 다른 화각은 평범하지만 23미리 메인의 경우 주광 선예도의 경우 크롭바디수준은 해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동영상은 25울트라가 주력이고 c2가 서브역할을 담당합니다.
너무 무거운 기기설정은 부담되고 어느정도 수준이상의 선예도를 원하시면서 가격부담은 싫은
기기라인업에 대해 도움이 될까하는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기기고민은 끝이 없어 더욱 황홀합니다.
저도 삼양 50.4Ⅱ에 28-200 만족스럽게 사용중입니다^^
네 둘다 효자들입니다.
고민없는 가격에 한번더 즐겁습니다.
저도 비슷한 투바디 조합으로 쓰고 있는데 무게 때문에 광각쪽은 크롭바디로 갈까 생각중입니다. 혹시 크롭 바디+렌즈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소니크롭바디 광각줌들은 모두 섭렵해봤습니다. 그중 선예도만 보면 시그마 1018하고 탐론 1120이 훌륭했습니다. 그런데 1635g가 고작 353그람인것은 함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