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와도 과연 먹힐지 모르는 잡지가
무려 91년도에 나왔다는 기적
꽤 오랜기간 살아 있었다는게 2차 충격
할배들 척추 펴요
https://cohabe.com/sisa/4437672
우리나라에도 있어서 신기했던 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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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저때는 저게 먹혔지
저당시에는 전역 앞둔 말년 병장이 취미로 프라모델 하나 완전 도색해서 가족 지인 연인에게 선물하는 경우가 많았거든
오히려 옛날엔 지금처럼 취미 정보 공유 커뮤니티 같은것도 없고 SNS도 없으니 정보를 얻거나 감상을 공유하고자 하면 직접 발품을 팔거나 잡지 같은걸 통해야 하니까 지금보다 덕후의 절대적인 수는 적어도 파급력이나 영향력은 지금보다 클거임
플래툰이랑 취미가랑 싸웠다고 들음
1991년이면 나 4살 때네
저때도 저런 잡지가 있었구나
접근성과 전문성이 지금보다 떨어지지만 꽤 오래전부터 여러 취미활동 잡지가 있었음
오히려 저때는 저게 먹혔지
저당시에는 전역 앞둔 말년 병장이 취미로 프라모델 하나 완전 도색해서 가족 지인 연인에게 선물하는 경우가 많았거든
지금은 그냥 덕후취급 일텐데 저때는 덕후취급조차 못할 정도로 한줌단이었던거 같음ㅋㅋ
꽤 오래 사서 모았는데.. 지금 생각하니 왜 샀는지 어리둥절.. 기억이 안나..
이런저런 읽을 거리는 꽤 있었던가..
저거 은근히 뜨거워서 밀덕들이 서로 고증이 맞니 안맞니 잡지 끼리 싸우던 경우도 있음 ㅋㅋ
플래툰이랑 취미가랑 싸웠다고 들음
오히려 옛날엔 지금처럼 취미 정보 공유 커뮤니티 같은것도 없고 SNS도 없으니 정보를 얻거나 감상을 공유하고자 하면 직접 발품을 팔거나 잡지 같은걸 통해야 하니까 지금보다 덕후의 절대적인 수는 적어도 파급력이나 영향력은 지금보다 클거임
2006년이라니 꽤 오래 갔네...
저때는 대신 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인터넷 커뮤니티가 별로 없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