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블도어가 평생토록 스스로에게
조심한게 있는데
바로
권력욕과 출세욕

어릴때부터 덤블도어는
본인이 천재인걸 알고있었음에도
가정 환경과 현실 때문에
본인의 인생을 썩히고 있다고 느꼈고
이에 매우 우울해하고
분노했음
그러다가
그린델왈드를 만나게 됨
난생 처음
비슷한 수준의 사람을 만났고
대화가 통하면서
잠시였지만
그린델왈드의 사상에
진심으로 동조하기도 했었음
(나중에 당시 덤블도어는
놀라울정도로 이기적인
사람이었다고 언급)

결국
비극적인 사건이 터졌고
동생과 본인에게 씻을수 없는 큰 상처를 남김
동생이 형인 덤블도어에게
"이게 다 너때문이야!!!"
라며 달려들어서 얼굴을 때릴때에도
아무런 저항도 하지않고 그냥 맞기만 함
덤블도어 수준이면
마법으로 가볍게 제압할수 있음에도

실제 본인도
마키아밸리적 스타일로
사람들을 장기말처럼 대하고
그런쪽으로 천재적인 능력을
가진 만큼
권력가, 정치인으로서의
재능도 정말 탁월함
(오죽하면 스네이프가 해리를 결국
언젠간 도축할 돼지로 키운거냐고 분노)
기록되어선안돼는자 탓이 아니었네 휴
너무 뛰어난 리더는 오히려 균열 낳기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