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준지가 개그와 공포는 종이 한 끗 차이라던데 진짜 맞는 말이네요
대머리가 소리쳐도 안 들릴 정도로 먼 곳 -> 뭐라는지 못 알아들음(정상) -> 못 알아 들으니 눈을 이용해 입모양을 알아맞춤(몽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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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안도 보다 지쳐서 끊었는데 아직도 이러나요?
현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학교때 만화 좋아하는 남자애들 그림체 느낌의 만화네여ㅋㅋㅋㅋㅋ ㅁ무슨 내용이야ㅋㅋㅋ
작가가 원래 B급 변태만화만 그리던분인데 피안도로 빵 뜨니까 저거만 줄창 물고 늘어져서 질질질질 끌고있음.
피안도는 딱 7권까지만ㅎㅎㅎ
피안도, 피안도 하면서 노래 부르는 사람이 꽤 있던데
저런식의 전투물이었나요?
제 기억과 장르가 많이 다르네요..
제가 봤던건 공포였는데... 하하..
이거 아직도 하는 군요.. 중간까지 보다가 이제끝날때되었군이라고 생각했는데.. 미야비 안죽음??
근데뭔가... 번역판 느낌이네용
옛날에 피안도라고 봤던 만화는..
약간 좀비물 같고 괴물들이 강하고 주인공은 일반인이라 무기력하게 당하는 입장의 생존물 또는 호러물로 기억하는데....?(사실 기억도 잘 안남 ㄷ)
이 작품 맨 첨 접할 땐 읽는 것만으로 우울증 걸릴 것 같은 분위기가 압권이었고, 이런 걸 그리면서 제정신일 수 있구나 감탄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점점 작가의 정신이 나가더군요.
괜히 악귀라가 아니라구요 ㅠ
피안도는 저런 재미로 보는거죠ㅋㅋㅋ
처음에는 점같은 섬에 작은 어촌, 몇달쯤 연락이 안되도 뭍에서 모르는
닫힌 사회를 배경으로 한 공포물이었는데
마을이 몇개 더 생기면서 진도급 섬으로 커지더니
병원과 광산이 생기고 차로 두시간은 달려야 반대편으로 가는 제주도급 섬이 되고
스토리를 마무리 못해서 걍 본토로 배경이 옮겨가서
김성모식 근성배틀물로 진행중...
중딩때인가 잠깐 보고 말았던것 같은데
피안도 공포 아니었어요???
이건 뭐 갓 오브 워 네
보다보면 미야비를 응원하게되는 만화
그냥 형 죽은 후 백신이었나? 그거 가지고 마지막 한타 모아 결전 벌일 때 완결 지었으면 명작은 아니더라도 수작 반열 올랐을 텐데 작가 욕심인지 출판사 욕심인지 억지로 늘리면서 망가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