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또람푸의 미친 폭주는 실패로 끌날 가능성이 높은 이유

지금까지 미국의 강점은 절대 우위에 있는 군사력이었다.
그런데 전세계가 보호무역주의를 폐기하면서 경제, 특히 무역 측면에서
미국은 계속 내리막길을 걸어 적자 행진을 이어왔다.
이게 불만이라서 보호무역주의로 회귀하려는 것이고 군사력을 믿고
다른 나라들을 압박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공정한 무역 경쟁에서는 미국이 항상 뒤로 밀려나는 게
현실...그래서 힘을 무기로 다른 나라들을 두들겨 패려고 하는 것...
문제는 그럴 경우 다른 나라들도 보복관세 등으로 반격을 할 것이고
최악의 경우 반보호무역주의 연맹을 결성하여 보호주의 무역을 거부할 수
있을 것이다.
비록 2017년 통계지만 아직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을 것이다.
미국의 핵심 수출품목은 유류화학제품인데 이건 중동이나 기타 국가로
대체가 가능하다. 물론 물량이 많아서 문제가 생길지도 모르겠으나...
다음으로 미국의 주요 교역 대상 국가 10개국, 캐나다, 멕시코, 유럽,
한중일, 브라질, 홍콩 등이 반보호무역주의 연맹을 결성하여 대항하는 날에는
미국의 수출은 나락으로 갈 수 밖에...
그들의 새로운 형제인 러시아, 북한, 이스라엘 등은 경제가 좃망이라
미국의 수출을 받아줄 형편이 안 된다.
또람푸가 칼을 마구 휘둘러봐야 현실은 이렇다.
그냥 시늉만 하다 항복할 가능성이 높은 이유이다.
그런데 만에 하나라도 이런 현실을 인정하지 않고 군사력을 동원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현재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을 종식하는 대가로 경제적 이권을 챙기려 하면서
세계 3차 대전은 없어야 한다고 거창하게 떠벌이지만 궁지에 몰리면
오히려 세계 3차 대전을 불사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