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 문 열어두고 살기
학교끝나고 집 들어갈 때 옆집 지나쳐가면서 TV소리, 밥솥 소리, 애들 노는 소리,
왁자지껄 하는 거 들으면서 가는 묘하게 사람 북적한 느낌
저녁에 엄마 없으면 그냥 옆집 아줌마한테 가서 문발치에서 밥 먹어도 되냐고 그러던 시절
아파트에서 문 열어두고 살기
학교끝나고 집 들어갈 때 옆집 지나쳐가면서 TV소리, 밥솥 소리, 애들 노는 소리,
왁자지껄 하는 거 들으면서 가는 묘하게 사람 북적한 느낌
저녁에 엄마 없으면 그냥 옆집 아줌마한테 가서 문발치에서 밥 먹어도 되냐고 그러던 시절
묘하게 거슬리는 옆집 냄새
벌레 먼지 들어와
묘하게 거슬리는 옆집 냄새
저떄 반지하 단칸방 살아서 저런거 몰라!
벌레 먼지 들어와
8-90년대는 저랬었지
다행히 좋았던 기억들이 많았음
이웃사촌이 뭔지 알게해준 이웃들이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