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킬리우스의 부관 : 드뎌 우리 주군께서 헥토르랑 막고라 뜨시는구나
오디세우스 : 이야~ 이런 빅매치는 아무때나 구경 못하는건데
자기 주군에게서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기 시작하는 부관
아킬리우스가 밀리는걸 보고 슬슬 불안하기 시작한 오디세우스
헥토르 : 엥? 겨우 이 정도에 목이 그여??
헥토르 측 장군 : 오예~ 이겼다!!
아킬리우스 부관 : ....!!
헥토르 : 아킬리우스 임마 이거 의외로 ㅈ밥이었네?
헥토르 : 마지막으로 면상이나 보자
쨔잔! 아킬리우스가 아니라 그의 사촌이었습니다!!
오디세우스, 부관 : ㅈ됐다....진짜 ㅈ됐다.....
헥토르 : 얜 뭐야??
부관 : 난 이제 주군한테 뒤졌다 ㅠ.ㅠ
헥토르 : 뭔가 분위기가 이상해졌으니 오늘은 그만 하입시다...
헥토르 : 어쩐지...너무 쉽다 했어...
오디세우스, 부관 : ㅈ됐다 x 999999999
그렇게 사람과 협약따윈 맺지 않는 사자가 등판하고
그렇게 사람과 협약따윈 맺지 않는 사자가 등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