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신화 속에 등장하는 반독립적 유랑전사단
피오나 기사단의 디오뮈드 오 디나
1. 본래 쌍수 무기술의 달인으로 한손에 장검(혹은 장창) 반대쪽엔 단창(혹은 단검)을 들고 전투하는 스타일이며
영령은 생전 자신의 전승과 관련된 것, 주로 사용한 무기를 클래스와 무관하게 보구로 사용할 수 있다.
그런데 이새끼가 세이버는 검의 영령이라고 쌍검을 들고 랜서는 창의 영령이라며 쌍창을 들고 나오는 컨셉을 잡아버림
※ 물론 특정 조건을 요구하거나 클래스에 따라서 정말 사용 불가능한 것도 있지만
저새끼가 쓰는 쌍검(베갈타/모랄타)과 쌍창(게이 저/게이 보)은 그런 제약이 없다.
2. 성배전쟁에 우승해서 빌고 싶은 소원은 없지만 자기가 원하는 최고의 상황 속에서 전사답게 죽고 싶다고 트롤링함
(※ 정정당당하게 1:1로 결투해서 전사답게 싸우고 명예로운 죽음을 맞이하기)
3. 디어뮈드의 눈물점은 매료의 저주가 상시발동중인데
본인이 그걸 자각하고 있으면서 마스터한테 별다른 대처를 부탁하지 않음
물론 저주 자체가 저급해서 인지하면 바로 컷 해버릴 수 있는 수준이라 서로 방치한 것이지만...
M자탈모 오는 금발영국인 약혼자 vs 와꾸 아일랜드 차은우(매혹저주 상시 발동)면 저주가 없어도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
※ 디어뮈드는 자기 주군의 여자를 홀려서 야반도주하다가 용서받는 조건으로 거대 멧돼지 사냥에 갔다가 죽었다.
삼기사가 아닌 버서커나 라이더로 소환되었더라면
얘랑 세이버랑 둘이서 기사도 놀이하는 거 진짜 개답답했는데
쿠훌린도 뒷설정만 보면 이론상으로 우승후보급임
대부분 스펙은 강한데 묘하게 결말이 안좋거나 억까를 당하는 케이스가 많긴해
기본적으로는 쎈놈들이 많은데 전개상 억까도 제일 많이 당하는 클래스
저 미1친놈은
버서커로 나와도 괜찮은 기사 서번트 나오면
바로 명예빵뜰놈이야
뭐 근데 우로부치 피셜로 첫 상대가 세이버가 아니었음 이럴 일 없다고 햇던가
이게 다 웨이버 때문인듯
삼기사가 아닌 버서커나 라이더로 소환되었더라면
저 미1친놈은
버서커로 나와도 괜찮은 기사 서번트 나오면
바로 명예빵뜰놈이야
하반신이 버서커, 주인의 여자에게 기승하는 라이더 이런건가
명?예에 미친(광화)놈
세이버보고 크르르르 기사도! 하면서 이성이 돌아옴
랜서가 쎈 세계관도 있나
대부분 스펙은 강한데 묘하게 결말이 안좋거나 억까를 당하는 케이스가 많긴해
페이트 스트레인지 페이크인가? 거기 랜서가 엘키두이던데 금삐까 절친
질문을 바꿔서
랜서가 승리한 세계도 있나
없을걸?
기본적으로는 쎈놈들이 많은데 전개상 억까도 제일 많이 당하는 클래스
카르나 강하지 않나?
엘키두도 랜서로 나오면 일찍 죽는거 아니냐 ㄷ
페아포판 3차 성배전쟁?
쿠훌린도 뒷설정만 보면 이론상으로 우승후보급임
랜서의 존재의의 성배전쟁은 운빨이 중요하다
나와서 존나 개쩔게싸우던데 둘이
아포세계관 3차에서 쟤 주군인 핀막쿨이 소환되서 실질적으로 승리함
아포크리파가 랜서가 강한 작품이지. 특히 흑의 랜서는 지명도 보너스 위력 제대로 보여줘서 결국 루마니아 영토로 인정 안되는 곳으로 끌어내서야 싸울만 했으니.
얘랑 세이버랑 둘이서 기사도 놀이하는 거 진짜 개답답했는데
결론 디어뮈드는 ㅂㅅ이다
뭐 근데 우로부치 피셜로 첫 상대가 세이버가 아니었음 이럴 일 없다고 햇던가
이게 다 웨이버 때문인듯
솔직히 케이네스 팀은 셋다 ㅋㅋㅋ
케이네스 : 그냥 마술사 대결로 생각함
슬라우 : 애초에 안진지했음
디어믜드 : 응 존나 멋지게 죽을거야
눈물점도 눈물점인데 그거 없어도 졸 미남이라 교수 약혼녀는 어차피 반했을거라는 얘기를 어디서 본듯한데
그건 공식은 아닌가?
스토리적으로는 '너같은 인간이 찾을 수 있는 명예는 여기에 없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소모되는 캐릭터라고 생각하지만 갈때 너무 추했어...
명예가 중요하고 성배 자체에는 별 관심 없었다는 점이 주인하고 똑같긴 했어
어떤 의미로는 참 닮은 주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