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시 새끼! 반혁명자! 라는 원조 매카시즘을 선보인 로베스피에르를 증오하는 프랑스인들도 시민혁명 자체를 부정하는 사람은 거의 없음.
그런데 그걸 당사자들이 아닌 외국인,그것도 후대사람이 부정하거나 내려치기 한다?
그거 완전 외국인들이 독립운동가 테러리스트 내려치기하거랑 같음.
독립운동가 분들중에 급진파가 없던것도 아니고 해방직후 친일파나 일본인들을 향한 분노및 위해가 없는것도 아닌데
그 이유로 독립운동 자체를 내려치기 당해야 함?
프랑스인들이 자국에 일어난 역사를 혁명으로 인정했는데 그걸 단순히 폭력과 광기로 변질되었다 실패했다고 우리가 내려칠 이유는 없는거임.
심지어 응애 여학생들도 로베스피에르에 대해 단순 살인자로 안보고 토론하는데!
결국 그 착취 구조로 인한 민중의 지지가 있었으니깐 혁명도 일어났고 성공했고 굴러갔음.
내려치는 글 베스트에 올라와서 다들 단체로 분노중임
걍 동양 왕조였어도 상위 2%가 하위 98%를 다 빨아먹고 있었으면 역성혁명 난다고 ㅋㅋㅋㅋㅋㅋㅋ
내려칠거 있나? 그런 혁명이라도 없었으면 지금 인류는 더더욱 어두웠을것. 한번씩 들고 일어나줘야함
내려치는 글 베스트에 올라와서 다들 단체로 분노중임
우우 여학생들 엿듣는 아저씨
애초에 국민공회와 로베스피에르 시기는 혁명의 일부에 불과함
걍 동양 왕조였어도 상위 2%가 하위 98%를 다 빨아먹고 있었으면 역성혁명 난다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거때매 일어난게 아니라고 프랑스혁명은
결국 그 착취 구조로 인한 민중의 지지가 있었으니깐 혁명도 일어났고 성공했고 굴러갔음.
동양 왕조의 역성 혁명도 결국 한계에 다다른 토지 제도와 같은 경제적 요인으로 인한 민중의 지지가 한 몫했고. 이런 거 없이 성공한 역성혁명은 드물다고.
그냥 루이16세를 파리시민들이 목메달았는데 공위상태에서 혁명의 열기가 프랑스를 잠식해나간거야…
부르주아도 빨아먹는 입장이라 2%는 훨 넘을걸
내가 대학다닐때 미국에선 오히려 미국인 학자들이 미국 혁명 내려치고 프랑스 혁명 빤다고 논평도 나오고 그랬는데
걔네들 하는 말이 유럽짱1깨 없었어도 아시아에서 알아서 민주주의가 나왔을 건데 선점한 거 가지고 으스댄다고ㅋㅋㅋ
1세기 뒤에 터진 동학농민운동도 민주주의보단 근왕주의 성격이 강했다는 소리 듣는데
빠가 까를 불러오는 거지. 너무 신성시하는 사람이 많다 보니까. 반대로 까에 대한 반동도 당연히 오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