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님네 국민이 우리나라에서 사고쳤는데요?"
"진짜요? 어디 봅시다.
....얘는 우리나라 사람이 아니고 영국놈인데?"
조선은 개항 초기 서양인들을 전부 불란서 출신으로 착각했다. 프랑스 인들이 선교한다고 제법 많이 들어와 있기도 했었고.
그래서 범죄자를 잡으면 전부 프랑스에게 항의를 했는데, 후일 조정에선 여타 서방국가들을 파악한 후 이런 헤프닝은 사라졌지만.
민간에선 서양놈은 프랑스 출신이란 상식이 지속되어 서양 코쟁이를 잡으면 꼭 프랑스 공사관에 끌고 오는 웃지못할 사고들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뭐 현대에도 에지간해서는 미국놈인줄 알았는데
아프리카나 동유럽 쪽 외노자 늘면서 인식 바뀜
뭐 현대에도 에지간해서는 미국놈인줄 알았는데
아프리카나 동유럽 쪽 외노자 늘면서 인식 바뀜
프랑스놈들이 사고많이 쳐서 또너네야? 이랬나
프랑스 선교사땜에 그런가
이해가 가긴 하네
십자군전쟁 때 유럽인은 전부 프랑크라 불렀던 거나 동로마에서 서유럽인은 라틴이라 부른 사례랑 똑같구만.ㅋㅋㅋ
사실 프랑스만큼 개항전에 한국에 관심잇게 사람넣은데가없어서그런게큰듯. 종교빼곤 수교전엔 딱히 암것도없었는데 프랑스말곤 딱히 없엇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