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ㄷㄷㄷㄷ
https://cohabe.com/sisa/4357515
트럼프가 합참의장 기습으로 짜르니까 '그거' 언급하는 미국인들
- 나이트런) 단 한 문장으로 세계관 최강자를 긁어버리는 방법 [8]
- 야쿠삼나무 | 2025/02/22 19:55 | 1080
- 블루아카) ‘토키'에게 고백해보았다.Manhwa [1]
- 적방편이 | 2025/02/22 17:42 | 460
- 트릭컬) 이번에 새로 등장한 세계관 최강자 후보.jpg [3]
- Starshiptostars | 2025/02/22 17:07 | 1130
- 이승환 무식한 2찍들 금융치료 시작. [14]
- 캐논의추억 | 2025/02/22 15:51 | 835
- 세계를 깜놀시킨 중국 신규 발명품 근황 [18]
- 28749131 | 2025/02/22 14:26 | 346
- 말딸. 강렬한 귀부인의 뒤태 [1]
- 인류악 Empire | 2025/02/22 10:55 | 1067
- 혐오주의] 절대 통풍걸리면 안 되는 이유.gif [33]
- 끼꾸리 | 2025/02/22 09:35 | 829
- 블루아카) 이쁘고 가슴도 크면 다야?! [4]
- 호망이 | 2025/02/22 08:10 | 394
- 트럼프의 금괴탈취작전 [1]
- VT77 | 2025/02/22 05:05 | 560
- 버튜버)남궁루리: 남궁게이들아 템을 모아라! [7]
- 정의의 버섯돌 | 2025/02/21 22:03 | 524
- 영화) 픽사 신작 [Win or Lose] 로튼 91%로 시작 [6]
- noom | 2025/02/21 21:09 | 374
- 블루아카) 전설의 스케반 아케미 만화 [1]
- 별들사이를 걷는거인 | 2025/02/21 19:09 | 684
- 트릭컬)누가 봐도 엄청 우울한 캐릭터 [18]
- 슈가하트 | 2025/02/21 17:09 | 364
- 버튜버)냐루비님에게 깝치면 안되는 이유 [0]
- 빙구론희 | 2025/02/21 15:11 | 598
다들 더이상 대화와 소통을 하고싶어하지 않음
내가 회사다니면서도 자주 듣는 말이 "아 이거 머리아프고 복잡하고 생각하기 싫어~"이거임
근데 분명히 대화를 할건 해야하고 서로 공유하고 이해하고 받아들일건 받아들여야하거든? 근데 다 귀닫기를 원함.
근데 정작 그들의 실상활 태도를 보면 "내가 옳고, 니들이 틀렸는데 니들을 설득하는건 힘드니까 그냥 우리 대화하지말자" 이런 스탠스임. 회사 생활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요즘 사회가 거의 이런식의 태도인것 같음.
복잡하게 생각하고 서로 논쟁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가끔 내가 손해도 보고, 가끔 내가 이해도 받고 용서도 받고 상대방도 이해하고 용서하고 이래야하는데 이러긴 머리아프고 피곤하다는거지.
그러니 자극적이고 단순한 대답을 열렬하게 추종하고 거기에 자신의 생각을 의탁하는 지경까지 옴. 그러고 나서 상황이 잘못되면 이럼 "아 저사람이 저럴줄 몰랐지~"정말 몰랐을까?
기후위기 자본독재 핵전쟁
IF로만 굴러가던것들을 진짜 봐버릴수있는 시대구나
내가 옳고, 내가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무조건 옳고, 내가 싫어하거나 내 관심 밖에 존재들은 전부 악이고 틀린 존재라고 생각함. 그걸 주장하기 싶으면 논리와 근거 토론으로 상대방을 설득하려고 노력을 해야하고, "내가 착각하거나 잘못될수도 있다"라는 것을 인정도 해야함. 과학자들도 수십년의 커리어와 수많은 논문으로 증명했다고 생각해도 반박이 들어오면 받아들여야하고 내가 틀렸다는게 증명되면 그것 또한 받아들이는게 과학자의 태도임. 근데 요즘 사람들은 자신에게 유리한쪽으로 '논리'타령하면서 따지는것만 좋아함. 똑같은 정책을 내놓는데 상대방이 하면 나라 말아먹는다고하고 우리가하면 "힘든 시기지만 꼭 내려야하는 결정" 이러고 있음. 모르겠다. 어찌보면 이것도 인류의 한 사이클일지도 모르지.
그럼 죽어 밈이라던가도 그렇고 생각을 포기하는게 편하단 마인드가 많아진다는건 공감되네.
전세계가 진짜 노답이네..
ㅁㅊㄴ은 맞잖아
전세계가 진짜 노답이네..
기후위기 자본독재 핵전쟁
IF로만 굴러가던것들을 진짜 봐버릴수있는 시대구나
다들 더이상 대화와 소통을 하고싶어하지 않음
내가 회사다니면서도 자주 듣는 말이 "아 이거 머리아프고 복잡하고 생각하기 싫어~"이거임
근데 분명히 대화를 할건 해야하고 서로 공유하고 이해하고 받아들일건 받아들여야하거든? 근데 다 귀닫기를 원함.
근데 정작 그들의 실상활 태도를 보면 "내가 옳고, 니들이 틀렸는데 니들을 설득하는건 힘드니까 그냥 우리 대화하지말자" 이런 스탠스임. 회사 생활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요즘 사회가 거의 이런식의 태도인것 같음.
복잡하게 생각하고 서로 논쟁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가끔 내가 손해도 보고, 가끔 내가 이해도 받고 용서도 받고 상대방도 이해하고 용서하고 이래야하는데 이러긴 머리아프고 피곤하다는거지.
그러니 자극적이고 단순한 대답을 열렬하게 추종하고 거기에 자신의 생각을 의탁하는 지경까지 옴. 그러고 나서 상황이 잘못되면 이럼 "아 저사람이 저럴줄 몰랐지~"정말 몰랐을까?
그럼 죽어 밈이라던가도 그렇고 생각을 포기하는게 편하단 마인드가 많아진다는건 공감되네.
내가 옳고, 내가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무조건 옳고, 내가 싫어하거나 내 관심 밖에 존재들은 전부 악이고 틀린 존재라고 생각함. 그걸 주장하기 싶으면 논리와 근거 토론으로 상대방을 설득하려고 노력을 해야하고, "내가 착각하거나 잘못될수도 있다"라는 것을 인정도 해야함. 과학자들도 수십년의 커리어와 수많은 논문으로 증명했다고 생각해도 반박이 들어오면 받아들여야하고 내가 틀렸다는게 증명되면 그것 또한 받아들이는게 과학자의 태도임. 근데 요즘 사람들은 자신에게 유리한쪽으로 '논리'타령하면서 따지는것만 좋아함. 똑같은 정책을 내놓는데 상대방이 하면 나라 말아먹는다고하고 우리가하면 "힘든 시기지만 꼭 내려야하는 결정" 이러고 있음. 모르겠다. 어찌보면 이것도 인류의 한 사이클일지도 모르지.
순환이지. 이러다가 진짜 큰 사건들 터져서 사람들 죽어나가면 철학이 빌달하면 다시 대화하자가 되는 거니. 아직 사람이 덜 죽었어.
사실 누칼협 이런것도 저런 맥락에서 나온거고
원래 레짐 체인지가 되면 전 정권에서 임명한 장관들을 물갈이 하는게 정상임. 한국도 대통령 바뀌면 국방장관부터 참모총장까지 싹 자기쪽 사람들로 물갈이 하잖아. 그냥 일반적인 관행인데 트럼프 ㅁㅊㄴ 만들기 하려고 호들갑이네 ㅉㅉ
ㅁㅊㄴ은 맞잖아
미국이 "그럼 죽어"를 시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