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 이래서 심온집안을 조졌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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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페미때문에 역사조작한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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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가 나를 지지해서 내가 왕이 되었고 그래서 조선의 반이 당신것이다? 그럼 처가를 다 죽이면 이제 내거네?"
폐비가 되고 싶었나봐
함부로 폐비 시켰다간 그토록 이방원이 노력했던 자기 아들들의 정통성이라는 부분에서 미스가 나기 때문에 어렵다고 봄.
의외로 저렇게 싸우면서도 그 이후로도 아가들 열심히 생산하고 개인대 개인으론 잘 지냈음
실제로 왕자의 난 때 이방원 소식 모르니깐 답답하다고 창들고 말타고 뛰어들겠다는 걸 노비들이 말릴 정도로 한성깔 했었고,
첩 문제로 몇번씩 이방원과 충돌도 했었고,
동생들 싸그리 몰살 당했음에도 이후 또 아들을 낳는 거 보면 또 계속 사랑은 했던 거 같고
재밌는 캐릭터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