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M11 을 쓰고 있었고, 와이프용으로 Q3 를 기추했었는데,
와이프가 그만 사진에 흥미를 잃었습니다..
중고로 팔까 그냥 쓸까 고민중인데, 현재 중고가를 보니 손해를 꽤 많이 볼 것 같아서
급전이 필요한 상황은 아니니 그냥 쓰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근원적인 질문에서, 나한테 Q3 가 필요한가? 하는 의문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M이 불편한 것도 아니고, M 대신 굳이 Q 를 집을만한 상황이 자주 생기는 것도 아니고,
바리바리 싸들고 다니는 걸 싫어해서 바디를 두개 들고다니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각잡고 '출사' 를 테마로 외출할때는 M 을, 평소에 어디 외출하거나 데이트 할때는 Q를 들고나갈까 하는 정도 네요.
하지만 사람은 아는 만큼 보인다고, 제가 아직 뭘 잘 몰라서 그럴 수도 있으니
M Q 둘 다 쓰시는 분들이 어떻게 사용하시는지 들어보고 싶습니다
https://cohabe.com/sisa/4354460
M과 Q 둘 다 사용하시는 분들, 어떻게 운용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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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은 방진 방적이 되지 않으니 방진방적이 필요한 상황이나 가벼운 여행길에 Q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둘은 AF 유무의 차이도 있으니까요. 금전적인 문제가 없다면 둘다 사용하는걸 추천합니다.
Q 샀다가 M 샀다가 Q 샀다가 M 샀다가 현재 진행중입니다..
저는 m은 많이 써봤는데 q는 다녀와본 적이 없어서 계속 궁금하네요;; 혹시 한번쯤 다녀올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맨날 궁금한데 용기가 안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