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방불명 된 사람을 찾는 도중 무겐드라몬과 맞닥뜨린 주인공. 절체절명의 그 순간 [다크티라노몬]이 나타나 무겐드라몬을 멈춰 세운다.
D티라노몬:이몸이 상대해주겠다!
주인공:너 설마 그 다크티라노몬?! 우릴 따라온거야?
사실 이 다크티라노몬은 행방불명 된 사람이 있는 곳에 진입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준 디지몬이었고, 금단의 땅에 들어간 초보 테이머 주인공이 걱정 되어 따라 들어왔던 것
D티라노몬:착각하지 마라! 이몸은 그저...
D티라노몬:점점 강해져서 싸우며...
D티라노몬:테이머가 없어도 디지몬은 강해질 수 있다...
D티라노몬:그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왔다!
사실 이 다크티라노몬 아구몬 시절 부터 주인공의 팜에 와 꼬장을 피우며 디지몬을 키우는 테이머나 인간과 함께 하는 디지몬을 아니꼽게 보던 디지몬이었다.
D티라노몬:크윽 설마 이렇게 차이가 날줄이야
이스트블루 시절 포크 든 미호크한테 털린 조로 같은 대사를 하는 닼붕이. 그야 너... 아구몬에서 진화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잖니.
무겐드라몬:큰 소리 친거 치고는 별것도 아니구만!
D티라노몬:우오오옷!?
D티라노몬:나는 여기서 끝나는건가?
무겐드라몬의 조소와 함께 가버린 다크티라노몬...
잠깐이지만 악우 처럼 티격 태격 거리는 모습이 재미있어 언젠가 아군에 합류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아아, 아구몬이 죽었다. 아구몬은 착했습니다. 파워드라몬을 죽입시다 무겐드라몬은 나의 원수
디지털 월드를 전율 시킨 최상의 디지몬이라는 칭호에 걸맞는 이 디지몬은 궁극체를 초월한 그 이상의 진화를 노리고 있었다.
인간들이 그 단서를 지니고 있다는 것 까지 파악하여 주인공들에게 접근한 것 이었고
인간이 주는 거 주는대로 받아먹다가 탈나서 완전체로 퇴화해버리고 말았다.
새끼ㅋㅋ 딱대라
무겐드라몬 상태라면 졌을리가 없다고? 그렇겠지 시발아ㅋㅋ
그랬을 수도 있고 퇴화하니 다른 놈이 되었을 수도 있음 궁극체에서 완전체로 진화 시킨걸수도 있고
스컬에서 무겐으로 진화하는구나.
그랬을 수도 있고 퇴화하니 다른 놈이 되었을 수도 있음 궁극체에서 완전체로 진화 시킨걸수도 있고
데이터만 있다면 가능하지
무겐드라몬을 넘어선 진화라면...카오스드라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