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요약:
양식장 운영도 안하면서 보상금 타먹으려고 양식장 방치하는 새끼들 처벌 받았으면.
2009년 경남에서 침몰한 거북선이나 해저 유물을 찾겠다고 탐사를 한 결과
"칠천도" 해저 지하 57곳에서 거북선 의심물체가 탐지됐다.
그러나 발굴이 진행되진 못했다.
왜냐하면, 어민들이 "어장(양식장)을 더럽힌다"는 이유로
첨단장비(발굴용) 반입을 막았기 때문이다.
발굴을 이유로 어민들의 민원과 생계를 막을 수 없는 노릇,
탐사비용도 소진되어 2009년 4월 15일 탐사가 끝난다.
근데 여기에 반전이 있었는데
거제도 주민들과 지역신문이 공동주최한 수산양식사업 자문회의.
칠천도 주변에만 54개 이상의 양식장이 있는데,
그 중 일부는 관리도 안해서 썩어간다.
썩어가는 양식장 철거를 안하는 이유는 "돈이 되니까".
실질적으로 생선, 굴 양식을 안해도 자연재해가 양식장 근처에 발생하면
피해보상금만 쏙쏙 빼먹을 수 있다는거다.
눈먼돈 빼먹는거지.
그러니 저 얌체들 때문에
1. 거북선 발굴 중단
2. 썩어가는 양식장 때문에 환경오염
3. 자리만 차지해서 관광시설 감소
4. 세금 갈취
아주 하등 도움 안되는 족속들이니 양식장 철거명령을 내리거나 처벌 받았으면 좋겠다.
원균이 살아있네
하.. 이런 씨봉탱들
거북선 발굴 또한 "발굴 보상금 내놓으라" 이러면서 막았겠죠.
이전에 사학과 발굴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문화재에 "못질" 해버린 것들이 있었죠.
이런 식으로 몰지각하게 발악하는 것들이 생각보다 꽤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학교 사학과에서 정부 지원금 받아서 발굴한다고 하면, "니들 땜에 우리 랩 연구비 나가리 됐다" 운운하면서 빼액질 하는 것들이 실제로 있더라는 겁니다.
제가 졸업한 대학교의 사학과에서 신라 - 가야 고분군 발굴 예산을 수/십/년 넘게 기다려서 받아냈을 때, 진짜 저런 식으로 시비거는 것들이 있었거든요.
- 해당 사학과 교수님이 사비로 시굴 하고 예산 신청 보고서 올리고, 다시 또 시굴해서 예산 신청 올리고 반복하면서 최소 20년 넘게 버티셨...
이런 사건에 대해서 공론화는 엄두도 못 내고, 무조건 이공계로 몰빵해야 된다고 난리치던 시절.
심지어 황우석 논문 조작질 뽀록터진 것조차 "역사 연구하는데 정부 지원금 받을 이유가 뭐냐. 책만 찾아보면 될 걸, 정부 지원금 삥땅치려고 받는 거냐." 운운하면서.
"니들 같은 인문계 예산 준다고 황우석 박사가 받을 예산 적어지니까 이런 일이 터진 거다" 이런 식으로 발굴 지원 예산 받은 것에 시비거는 식이었으니까요.
저런 것들 파엎다 보면, "발굴 같은 걸 왜 하냐" 운운하려는 것들 있을 것 같은 느낌도 들 지경이거든요.
우리나라 전반적 특성상, 이런 게 실제로 존재한다 해도 어지간해서는 공론화되기 힘들긴 하겠지만요.
갱상도 첨봐?
대한민국에 민주주의가, 이 지구에 사람이 영속해선 안될 이유..
유전자
뱃놈이 상놈이라지만 진짜 어민들 짱깨 저리가라인데요 ?
한국 인근해역의 해양오염 주범은 생활 쓰레기보다
어구, 그물, 여기에 사용되는 스티로폼, 통발 등이 대부분이고
그 어느 해안 어느바다를 가나 어민들이 버린 쓰레기가 지천입니다.
직접 가보면 서해안 인근, 그리고 거제인근이 유독 심하구요.
이번기회에 강력히 단속했으면 좋겠습니다
갱상도는 둘째치고.....공무원들이 저걸 몰랐을까?....아 그짝 공무원이겠구나...ㅠㅠ
또 경상도야?
경상도라서 욕한게 아니라 욕하고 보니 경상도였다!
무슨 혐성국이냐 혐상도 ㅋㅋㅋㄱㅋ
그때 왔다가 못돌아간 외놈들 후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