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러 들이 파는 백합들을 크게 나누면
1.마리미떼 같은 친구이상 연인미만의 소프트백합이나
2.봇치같이 그냥 남자 최대한 배제하고 여자들 위주로 나오는거
3.여자끼리 연인이 되어서 보비는게 메인 스토리
이렇게 나뉘는데
백합러라고 1,2,3 다 좋아하는게 아니라
1,2만 좋아하거나 2만 좋아하거나 하면서
3은 별로인 사람도 많음
그러다 보니 가뜩이나 소수 컨텐츠인데
여기서 또 갈리다보니
의외로 여자끼리 본격적으로 보비는 작품이 메이저로 나오는 경우가 별로 없음
내가 예시로 올린 시트러스는 본격적으로 보비는데도 초대박친 작품이긴 하지만
이런건 극소수라..
이러다보니 백합러 많아보인다고 본격적으로 보비는거 상업적으로 무턱대고 도전하면 재미 못 보는 경우가 생김..
숫자도 적은데 파가 너무 나뉨 ㅋㅋㅋㅋㅋㅋㅋㅋ
1이나 2는 미소녀동물원 좋아하는 친구들도 좋아하니까
2번 장르는 백합보다는 뭔가 귀여워서 보는 듯 함.
그런 종류가 적어서 함께 분류한다면 어쩔 수 없지.
2는 작품자체가 백합은 아닌데
백합러들이 백합으로 뇌내망상 돌리면서 즐기는 장르라서 넣은거라..
이해가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