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꾸꾸가 놀러와서 간식창고를 털었거든요.우리 꾸꾸는 간식 주면 자꾸 어디 마당 한쪽에 묻던데이눔시키 산집으로 가면서 간식들 먹고 갔는지 모르겠네요.;;;암튼 왕구가 마당에 배변활동을 하고 들어오면 제가 간식 하나씩 주는데먹일 간식이 없어서 어제 오리모가지, 오리똥꼬, 오리염통을 하루정도 핏물을 빼고어제 퇴근하고 손질하고 모가지 토막내고 건조기 돌렸네요.만들어 놓으면 뿌듯함.ㅋㅋㅋ소분하고 있으니 왕구 침 뚝뚝.ㄷㄷㄷㄷ.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 핸드메이드 군요!
이 정성으로 애를 키웠으면 맘충이 되엇겟죠.ㅋㅋㅋㅋ
왕구는 좋겠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제 와이프는 저런거 안해줍니다.
저도 안해주는데 동생이 이거 가끔 만들어주면 엄마 몰래 남친 반 줌 ㅋㅋㅋ
ㅎㄷㄷㄷ 반찬가게 사장님이신가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아 동생은 장어집하는데
장어집 하기전에 제주도에서 반찬가게 했었어요.
그래서 잘함.ㅋㅋㅋㅋㅋㅋ
튀김 담당이었는데 그래서 명절때 튀김 맡아서 해요.
그리고... 평소에 돈까스 잘 튀겨줌.ㅋㅋㅋㅋ
와... 저희 장모님이 성수동에서 반찬가게 오래하셨는데, 아직도 기가 막히거든요 ㄷㄷㄷㄷㄷㄷ
반찬 잘하시는 분들이 있는건... 축복입니다. ㅎㅎㅎㅎ
왕구 사진도 궁금하군요 ㄷㄷ
김밥은 안주시나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