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한 러시아를 돕기 위해 러시아 쿠르스크 전선에 파병됐다 지난달 붙잡힌 북한군 포로 두 명을 본지가 만났다. 각각 군 복무 10년 차와 5년 차에 파병된 리모(26·왼쪽)씨와 백모(21)씨는 자기들이 정찰총국 소속이며 북한 보위부 요원들의 감시 아래 있었다고 말했다.
◇“군복무 10년간 부모님 한 번 못 봐… 병사 대부분 외아들”
본지와 인터뷰한 스물여섯 살 북한군 병사 리모씨가 지난달 우크라이나 당국에 체포된 직후 모습. 턱에 상처를 입고 얼굴을 붕대로 감쌌다. 당시 부상에 대해 리씨는 "총알이 팔을 뚫고 뼈를 꺾어 통과해 턱을 까서 턱이 다 부서져 나갔다"고 말했다./
러시아 쿠르스크에 파병돼 우크라이나군과 교전하다 지난달 포로가 된 북한군 병사 리모(오른쪽)씨가 정철환(왼쪽) 특파원과 인터뷰하고 있다. 지난달 체포 직후와 비교해 얼굴의 상처가 많이 가라앉은 모습이다. 리씨는 함께 파병 온 전우들은 모두 숨졌다고 밝히고 "대부분 외아들인데 부모들 마음이 어떻겠냐"며 한숨을 쉬었다.
5년에 21 10년에 26....
북한 돌아가면 영웅취급이아니라 패배자 말살취급일테고
한국 가보자니 가족이 변절자 가족취급당할테고
애초에 인터뷰에서 얼굴좀 가려주지 좀 아효..
전쟁 끝나고 북한 돌아간다고 해도 무사할거라는 보장이 없지
폐쇄적인 북한에서 외부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듣고 왔으니 간부가 아닌 사병들은 살아서 돌아가도 징벌적 아오지행 보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던데...
어차피 저사람들은 얼굴팔린이상 탈북말곤 답없지
우크라이나에서 포로 얼굴 이미 공개한거라 어쩔수없다는 소리가 있던데.. 그래도 기사에서는 가리고 익명으로 해도 되지않나...
5년에 21 10년에 26....
전쟁이 아니라, 단순한... ㅄ짓이구만
전쟁 끝나고 북한 돌아간다고 해도 무사할거라는 보장이 없지
폐쇄적인 북한에서 외부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듣고 왔으니 간부가 아닌 사병들은 살아서 돌아가도 징벌적 아오지행 보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던데...
북한 돌아가면 영웅취급이아니라 패배자 말살취급일테고
한국 가보자니 가족이 변절자 가족취급당할테고
애초에 인터뷰에서 얼굴좀 가려주지 좀 아효..
우크라이나에서 포로 얼굴 이미 공개한거라 어쩔수없다는 소리가 있던데.. 그래도 기사에서는 가리고 익명으로 해도 되지않나...
저 군인들은 우크라이나쪽에서 이미 영상공개를 먼저 했던 군인들이라 뭐...
어차피 저사람들은 얼굴팔린이상 탈북말곤 답없지
저런 힘없는 북한군마저 끌어쓸정도면 러시아는 도대체 얼마나 개판인걸까?
근데 진짜 저렇게 보니 영락 없는 한국인 청년 외모네...씁쓸하다
아니 젊은사내들은 군대에 저렇게 오래 짱박아두면 일은 누가하냐...
북한도 우리나라만큼은 아니라지만, 저출산이라는데... 외아들 된 입장에서 오죽하겠냐...
생판 밟아본 적도 없고, 어딘지도 모르는 나라를 위해 총알받이하며 허무하게 죽어가는 것엔 동정한다...
고향으로 살아서 돌아간다 해도 북한 당국이 쟤네를 살려둔다는 보장이 없음 ㅋㅋㅋ 북한 당국도 그런데 러시아가 쟤네 수송하는 과정에서 증거 인멸이랍시고 다 죽여도 이상하지 않을걸?
총알 한발이 팔이랑 턱을 관통한건가.. 무섭네
팔로 안막았으면 목뚫렸을거같은데
그냥 신변 숨기고 한국국정원 넘겨주자
다 아까운 목숨들이고 청춘들인거지 전쟁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