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만큼이나 자주 인용되곤하는 배송지꺼에 나와
아예 신빙성이 없다곤 몬하겠는데
일단 진수 측 기록엔 없음
진수쪽 기록보면 되게 심플하게 죽음
발단은 복완ㅡ복황후의 조조암살사건이었고
여기서 조조가 극대노함
왜냐면 원래 복황후 대신 조절을 황후로 삼을 생각이었는데
순욱이 그걸 지지안했거든
그 결과가 암살로 이어졌고 조조가 그 사건에 얼마나 극대노했는지는
황후를 끌어내는 장면에서 나오지
결국 순욱은 이 사건 이후 ,
처음으로 조조가 참군으로 삼아 전쟁터로 끌고가는데
여기서 병사함
일종의 강등이었는데
운없게 여기서 죽어버림.
다만 조조는 순욱을 끔찍히 아껴서 다섯아들을 모두 고위직에
앉히고 자기딸이나 조홍딸이랑 맺어줬는데
웃긴건 그중넷이 서른을 못넘기고 요절했음
그와중에 손자들이 사마의딸이랑 결혼하고 한거보면
위진내내 집안은 또 나름 번성했다고 봐야지.
아예 신빙성이 없다곤 몬하겠는데
일단 진수 측 기록엔 없음
진수쪽 기록보면 되게 심플하게 죽음
발단은 복완ㅡ복황후의 조조암살사건이었고
여기서 조조가 극대노함
왜냐면 원래 복황후 대신 조절을 황후로 삼을 생각이었는데
순욱이 그걸 지지안했거든
그 결과가 암살로 이어졌고 조조가 그 사건에 얼마나 극대노했는지는
황후를 끌어내는 장면에서 나오지
결국 순욱은 이 사건 이후 ,
처음으로 조조가 참군으로 삼아 전쟁터로 끌고가는데
여기서 병사함
일종의 강등이었는데
운없게 여기서 죽어버림.
다만 조조는 순욱을 끔찍히 아껴서 다섯아들을 모두 고위직에
앉히고 자기딸이나 조홍딸이랑 맺어줬는데
웃긴건 그중넷이 서른을 못넘기고 요절했음
그와중에 손자들이 사마의딸이랑 결혼하고 한거보면
위진내내 집안은 또 나름 번성했다고 봐야지.
근데 순욱입장상 그걸 어떻게 지지함
시작부터 청류파 대표였고
근데 순욱입장상 그걸 어떻게 지지함
시작부터 청류파 대표였고
ㅇㅇ근데 결국 조절이 황후되니 뭔가뭔가지
둘 다 기록에 있었을지도 모르지.
빈찬합 낭만적이라서 순씨 집안 기록에 남기 딱이잖아
하지만 순욱은 그 흔한 기록이 하나없죠
이양반 참군종군소식듣고 기록태운건 사실인지 어찌된게 저쯤되는 유학자가 서필하나 안남았어
이야기 자체는 드라마틱한 비극이지만 나도 순욱의 죽음은 조조의 행동으로인한 충격에서 온 병사쪽이 더 아귀가 맞는다고 생각함, 조조세력에게 해온 헌신과 별개로 정치적으로 척을 진 그 순간 조조가 그렇게 우회적으로 숙청을 할 이유가 없음 차라리 명예직에나 앉혀두고 방치하는게 낫지
명사를 제 손으로 죽이는 역풍의 위험성을 누구보다 잘아는 군웅이 조조인데 그걸 자결을 돌려 전한다? 아무리 말년에 판단력이 다소 흐릿해졌다해도 조조가 순욱이라는 사대부 네트워크의 거물을 상대로 이걸 벌일정도의 맛이 가진않았음
빈찬합 아니여도 딱히 결이 달라지진 않네
뒤를 맡길정도로 항상 믿고 쓰다가 의견갈리고 열뻗치니까 전쟁터로 데려갔는데 막상 병걸려 죽어버린거니...
홧김에 저질렀다가 일나니까 그제서야 ㅅㅂ 내가 뭐한거지 하는것도 평소처럼의 조조고
사실 배송지는 진실이던 아니던 기록 있으면 일단 다쓴후 이게 말이되나 안되나 자기 의견 따로 쓰던애라 주석이 중요한데 제대로된 번역 본사람이 거의 없을테니 배송지가 기록 해놨다 해서 다 진실이라 보기 좀 그럼 거기에 정사는 진수가 쓴거 하나고 나머지는 다 참고자료로 보는게 맞다고봄